에베레스트 감독 발타자르 코루마쿠르 출연 제이크 질렌할, 로빈 라이트, 키이라 나이틀리, 제이슨 클락, 조슈 브롤린, 샘 워싱턴 개봉 2015 영국, 미국 평점 리뷰보기

안녕하세요 ^^? 의견입니다.

오늘의 영화 리뷰는 '에베레스트' 입니다.

실화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영화이자,

산악영화라는 흔히 볼 수 없는 장르여서 신선함과 짜릿함을

느껴 볼 수 있었던 좋은 영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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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영화는 CGV 왕십리 IMAX 관에서 관람하였습니다. *

영화 '에베레스트'의 스토리는? 

* 한줄요약 : 예측불허한 에베레스트에서 극한 재난을 만나게되는 짜릿하고 스릴있는 이야기 *

> 흔히 볼 수 없는 산악영화라서 신선하였다.

 무턱대고 ‘산악영화’를 떠올린다면 과연 어떤 영화들이 기억이 나시고 인상 깊으셨는지 

상당히 궁금합니다. 저는 영화에 푹 빠진지 얼마 되지 않아서 산악영화 하면 떠오르는

영화가 딱히 없습니다. 기억에 남는, 관람 기회를 얼마 없는 저에게 ‘에베레스트’ 라는 

산악영화는 상당히 미지의 세계의 영화라고 생각을 갖고 관람에 임하였습니다.

영화를 보면서, 끝난 후든 에베레스트의 단평은 “신선하고 짜릿했다.” 이었습니다.

평소 흔히 볼 수 없는 산악영화인 부분도 있었지만, 내가 등반가가 되어서 직접

에베레스트에 올라가는 느낌을 선사해주면서 왠지 모를 뭉클함과 감동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산악인들이 왜 에베레스트를 좋아하고 가장 원하는 산일까 하는 질문에 답변을 해주는

영화가 아닐까하는 생각까지 들었던 영화였습니다. IMAX 관에서 관람을 하여서 그런지

에베레스트 영화가 주는 웅장함과 생생한 사운드가 상당하였습니다. 

평소 ‘산’에 대한 아무런 흥미도 정보도 모르는 분들이셔도 짜릿하고 시원한 웅장함 느낌을

받으시려면 꼭 한번 관람해보시길 추천해드리고 싶은 작품으로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 ‘등반’ 이라는 소재로 다양한 메시지를 던져주다.

 평소 산을 좋아하시는 분들께 “등반을 왜 하시나요?” 라고 물어본다면 주관적인 생각으로

답변을 정해보자면 1순위 건강 2순위 힐링 3순위 지인들과의 여가시간 등으로 생각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의 주관적인 생각으로 등반을 하는 이유를 정해봤는데 과연 다들

어떤 이유에서 산을 가시는지 궁금합니다. 이를 발전시켜 영화에 대입해보자면 목숨을 

걸고서라도 에베레스트라는 산을 왜 가느냐? 에 대한 질문을 자연스럽게 흘러나오는데

각국에서모인 다양한 등반가들의 이유는 안타깝고, 안쓰러운 이유들이 상당수였습니다.

정복을 목적으로 밝은 분위기로 가려는 등반가들도 있긴 하지만 대다수의 등반가분들이

절망 속에서 나오려는 발걸음이자 절박한 심정의 마음을 더 힘든 현실과 부딪히면서

잊으려는 이유들이 대다수 이었던 것으로 기억이 됩니다. 등반으로 가장 짜릿한 느낌과

세상을 다 가진 느낌을 만끽할 수 있지만 그 이면에는 많은 사람들의 설움과 안타까움이

존재하는 것을 영화 에베레스트를 통해서 느끼게 되었습니다. 이 부분은 직접 영화를 

관람하시면서 느끼셔야 공감대가 조금이나마 형성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 스케일이 큰 극장 , 사운드가 빵빵한 극장으로 !

 영화 ‘에베레스트’ 은 산악영화라는 생소한 장르의 영화라서 어떤 영화관에서 관람을

해야 될까 고민하시는 분들이 꽤 있으실 거라 생각이 되었습니다. 산악영화이지만 

에베레스트라는 크나 큰 산을 화면에 담아내고 등반가와 함께 등반하는 이색적인

경험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에베레스트 정상에서 만끽할 수 있는 웅장한 스케일을

즐기기 위해서는 화면이 큰 상영관 일수록 더욱 리얼하게 느끼실 수 있겠지요~!?

또한, 웅장한 스케일관이 주변에 없다면 사운드가 최신식인 상영관을 방문해보시는 것은

어쩌실까 싶습니다. 에베레스트를 등반하면서 나오는 각종 효과음들을 즐기는 것도

상당히 임펙트있고 오랫동안 기억에 남더라고요 ^^. 

저는 왕십리IMAX 관에서 관람을 하였는데 스크린도 사운드도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 영화 '에베레스트' 메인 예고편 영상>

-동영상출처:유튜브한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