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有/한드/청춘로맨스> 아이톨스타와 양치기전학생의 뮤직청춘로맨스 ▒ <몬스타>
몬스타
편성 : TvN
연출 : 김원석
극본 : 정윤정
등장인물 : 용준형, 하연수, 강하늘, 안내상, 김민영, 박규선,강의식,다희등
방영일시 : 2013.05.17 ~ 2013.08.02 총 12부작
평점 : ★★★★☆
음악을 좋아하니 유치하더라도 음악드라마는 좋아하는 편인데~
비스트의 용준형이 나오는 드라마여서 그닥 기대를 안했건만~
용준형에 대해서는 능력있는 음악인이라는 것 외에는 다른 멤버들과 달리
예능이나 기타 노출이 적은 편이어서
기대를 아예 안하고 있었다는게 맞겠는데~
의외로 괜찮은 연기를 보여서 깜놀하며 봤던 드라마~^^
좋은 노래도 많아서...
예전에 '드림하이' 보다 더 잼있게봤던 드라마였다~^^
좋아하는 노래들을 동영상으로 남기고 싶었지만 차마 다 올리지는 못하고
나 혼자 꽁꽁 숨겨서 소장하고 기분 내킬때 들어봐야겠다~~^^
포스팅은 내가 젤 좋아했던 부분의노래만~~ㅎㅎㅎ
하연수?
이 드라마를 보고 난 후 감자별인가 하는시트콤에도 나오고
광고도 많이 찍고 하더라.
볼수록 매력있고 이쁜 페이스라는 생각?
웃는것도 정말이쁘고~
풍성한 머리칼에인형같은 느낌이랄까~
노래도 뛰어나게 잘하는것은아닌데 노래의 분위기를 잘타는 것 같은 느낌?
아~뭐라고 설명이 부족하다~ㅠㅠ
한 회당 노래가 몇곡 나오는데~
1회에서는 뭐랄까...
여러노래 중에 학급친구와 약간의 분노를 섞은 <바람이 분다> 라는 노래가 있는데.
처음 부분은 좀 듣기 껄끄러운데...
나중에 민세이가 합류해서 제대로 불러진 부분에서는 들을만했다.
원래 좋아하는 노래이기도 하니까~~^^
연예계 톱스타인 윤설찬의 용준형이 작은 사고(?)로 인해
학교를 다니게되는데 민세이의 짝꿍으로~
허나 그전에도 인연이 섞인 악연이라고해야 하나~~~^^
심상치 않던 둘의 첫만남~
여기서 민세이와 윤설찬이 우유를 마시는데~
민세이가 우유를 마시는 장면에서 시크릿가든처럼 입술에 묻은 우유를 혀로 핥는 장면에서~ㅎㅎ
엄~~한 상상으로놀라는 설찬의 모습이 귀여버~~~
가운데 정선우 역의 강하늘을 제외하고는 민세이와 윤설찬을 견제하는 소소한 악의 무리들~ㅎ
그냥 말좀 거칠게 할뿐 딱히 악한 짓을 하는 것도 아니고~ㅎ
대단한 집 자제분들이라 거만한것뿐이지만 말이다.
철없음으로 치부할수 있지만 음악실력은 뛰어난 ~
그래서 나중에 결성하게되는 민세이와 윤설찬 등의 칼라바 그룹과 대립각을 세우는 인물들이다.
수행평가라고 해서 악기가지고 하는 거라고 하는데..
내가 정말 좋아하는 우울한 곡 <야상곡>
넘 좋아하는 곡인데 이렇게 또 예기치 않게 듣게 되니 좋아좋아~
분위기 색다르고~~~
양쪽에 자신을 좋아하는 근사한 남정네들을 둔 민세이.
전생에 나라를 구했니~~~~~
까칠해서 늘 부딪치기만 하는 설찬과 세이.
그리고 늘 따스한 맘으로 세이를 배려하고 도와주는 정선우.
둘다 매력적인 캐릭터지만 나는 정선우 캐릭터가 갠적으로 좋다~~~~~ㅎㅎ
아빠가 돌아가시고 외국에서 엄마와 양치면서 살다가 국내로 돌아온 세이.
돌아가신 아빠를 늘 그리워하던 세이는 아빠의 노래를 부르곤 하는데.
그러다 알게된 아빠의 친구.
처음엔 바바리맨으로 여겨 설찬의 공격도 받고 오해도 했지만
아빠의 친구임을 알게된 후 그에게 마음을 연 세이.
그리고 세이가 아빠가 돌아가셨다는 것을 알고 충격받은 설찬.
세이를 두고 늘 부딪치는 두사람~
설찬은 초딩처럼 전전긍긍 말빨에서 늘 여유로움을 보이는 정선우에 뒤지기만 하고~
새롭게 결성된 '칼라바' 인원들. ^^
개성강한 인원들의 조합!!
모두 음악에 대해서 시간이지날수록 밝혀지는데
알고보니 상당한 능력자들의 조합인것!!!!!
흥미롭다~~흥미로워~
처음엔 자신에게 시비를 거는 듯한 설찬을 불편해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그에게 관심을가지는 세이.
그리고 왠지모르게 친해져 가는 설찬과 세이. ㅎㅎ
웃는 모습..
쑥스러운 모습 너무 귀여버~~
풋풋하도다~~~
세이와 정선우사이를 질투해 사사건건 중간에 낀 설찬.
드디어 정선우와 세이의 과거가 밝혀지는데~~~ㅎㅎ
세이가 어릴적 정선우가 좋아했던 여자애였다는 것을알게된 설찬.
설찬 또한 과거 정선우와 오해가있어 현재 사이가 좋지 않아 보이지만
실은 어릴적절친이었다는~^^
그래서과거 그가 좋아햇던 여자에에 대해서도 알고 잇던터라.
이 같은 사실에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자신도 마음이 가는 여자애가 지금은사이좋지 않더라도 친구가 좋아하는 여자애니까~
내내 빈정대기만 하다가 드디어 자신이 세이를 좋아한다고 인정한 설찬.
설찬과 선우가 서로 좋아한다고 이상한 오해를 했던 세이에게 화 내는 설찬.
자신을 남자로제대로 보지 않은 세이에 대한 심술도 있고~ㅎㅎ
키스할뻔한 상황이었지만 미수에 그치고~~~
은근슬쩍 세이에게 계속 접근하는 설찬~
늘 세이로 인해 서로 둘이 유치한 만남을 가지는 선우와 설찬~
칼라바는 악기연주보다는 보컬에 치중하는 그룹인데 만해~
대립각을 이루는 쪽은 정통 클래식처럼 고급스럽게 연주를 위주로 하는 그룹.
그런데 노래도 잘할줄 안다고 칼라바에게 보여주는 신경전?
칼라바와는 다른 분위기의 노래도들을수잇어좋으네~~~
학급에서도 어두운 소문이 들리는 무서운 캐릭터의 김나나.
반에서도 사람들이 무서워하는 캐릭터고 말도 없는 캐릭터인데.
끝내주는 노래 실력을 감추고 잇었다는~ㅎㅎㅎ
음~ 솔직히 연기대사 읊는 것은 좀 듣기 불편햇는데...
그래서 말없는 캐릭터인가보다했다.
노래는 내 스타일? ㅎㅎㅎ 괜찮은 목소리였고 나나의 노래도 좋았다~
이 노래를 여기서 처음들었는데~
배우들이 잘 불러 그런지 몰라도 계속 귓가에 맴돌아서 자주 듣게되는 노래
그러나 아직 원곡은 찾아듣지 못했다.
왠지 여기에서의이 느낌이 좋아서...
첫번쨰 칼라바의 공연.
원곡을 편곡해서 이렇게 들으니 느낌이 다 새롭고 새로운 곡같다는느낌~
이 드라마에서는 다 이렇게 느낌다르게 원곡들을 되살려놓아
새로운 기분으로 들을수있는게 좋더라`^^
어찌어찌 삼자통화가된 상태에서
설찬과 선우는 세이에게 데이트신청을 하지만...
이전의 세이라면 망설이지 않고 정선우를 택했겠지만~
설찬에게 흔들리는 마음에. 결국은 설찬을 선택!
둘의 데이트 넘 귀여웠다. ^^
학생들의 데이트는 풋풋하니 좋아.
건전하게 건전하게~~~
음악을 사랑하는 아이들이라 음악적인 데이트도 포함~~~~
이 드라마를 보고선 전혀 관심없어 기타에도 관심이 생기더라~
기타 소리는 듣기좋은데 배우고픈 새로운 호기심이 생겼달까~
둘의 데이트에 기자가 붙어 스캔들기사가 될뻔한 것을 선우와 친구들에 의해 위기극복!
드디어 뒤로 세이를 뒷받침해왔던 정선우.
드디어 세이와 설찬이 앞에서 세이에게 좋아한다는 고백을 해버리는데...
설찬은 어찌할런지~~~
이표정 너무 귀여워~~~ㅎㅎ
정선우가 간혹 병원가서 어린환아들에게 좋은 음악을 들려주고 시간을 보내는데
그곳에 세이도 함께 해서 둘이 예쁜 하모니를선사해준다~^^
설찬에 대한 자신의 마음과
선우의 고백에 대한 마음에 고민하던 세이.
멍떄리면 들어오는 집앞.
그녀를기다리는 설찬.
결국 둘은 약간은 어색한 분위기속 이야기를 나누다가 설찬의 기습키스를 받게되는 세이.ㅎㅎ
이뽀이뽀~~~
자신에 대해 편견을 갖지 않고 대해주는 선우에 대해 오래전부터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었던 나나.
선우의 주변을 맴도며 그가 세이를 좋아하고..
마음아파하는 것들 모두 곁에서 지켜보는데..
서로 뽀뽀를 의식하면서~ㅎㅎ
부끄부끄 빨개지는 둘.ㅎㅎ
오글거리면서도 이쁘다~하고 보게되는구나~~
잠시 외로움과 소외감등을 느껴 세이와 절친이면서 갈등을 빚었던 은하.
둘이 화해하고 은하의 기운을 북돋아주기 위해 설찬과 선우 세이와 함꼐 만든 노래.
'나의노래' 라고 했던가.
이 노래도 여기서 첨들었는데 계속 맴돌게되더라. ^^
지금도 쓰면서 흥얼거리고 있는 노래~ㅎㅎㅎ
여자 친구들과의 우정을 엿볼수 있는 모습~ㅎㅎㅎ
저럴때가 있지...
옛생각이 나는구나~
대단한 집안의 자제이면서 학생회장이라 모두들 그를 떠받드는데.
세이만은 그를 그저 학생회장으로 여기며 대수롭지 않게 대하는것에 대해 호기심일까.
아니면 자신의 친구인 선우가 자신의 무리에서 벗어나 그녀를 위해
칼라바일원으로 활약하는 모습이 약올라서 그러는지몰라도
민세이가 자신을 이름이 아닌 학생회장으로 불리는것에 화를 내는 장면이 있는데..
뒷부분에서도 그녀를 위해서힘을 좀 쓰는것도있던데...
이애 또한 삼각 사각이냐? 생각했더니만..
그냥 그러고 끝나더라.... 존재감이 희미해져버려서 쏘리~~~
설찬에 대한 마음을 깨닫고 선우에게 설찬을 좋아한다 고백해서 확실한 감정선을 그어버린 세이.
그들의 이야기에 깔린 나나의 노래.
서로의 마음을 서로에게도 말하고..
세이에게도 말한 상황에서..
유치한 질투장면들 소소하게 있는데~ㅎㅎ
미소짓게 하는구나~ㅎㅎ
설찬이 자신의 집에 민세이를 데려간 장면은
선우를 자극함과 동시에 세이에게 자신의 마음을 음악으로 전해주는 설찬의수줍은 고백? ㅎㅎ
마지막 칼라바의 공연에서의방송국.
우연찮게 세이와 세이아빠의 사고이야기를 들은 모두.
세이또한 그 사고가 충격이어서 자신이 연관되었다는 기억을 못했는데.
그 사고가 자신과 관련이있다는 것을 기억해내고선 충격에 눈물바람.
충격에 빠진 세이를 위로하고자..
자신의 과거이야기를 해주는 설찬이.
고아원에서 현재의 엄마에게 한번 입양이 되었다가
서로 준비가 안된 상태여서 그랬는지 엄마가 자신을 몇개월 후 파양을했던거.
그리고 다시 입양을 해서 현재까지 살고 있는것,
그래서 어머니에게 그렇게 불편하게 거리감있게 대했던 것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성공적으로 공연을마치고 ..
슬픔에서 헤어나오면서 서로 말하지 않아도 마음을 알수 있겠는 거리감으로 복귀한 두사람~
햇살아래 둘은 참 예쁘다~~~~
용준형의 재발견도 있었지만
하연수라는 여배우의 발견!
그리고 강하늘이라는 매력적인 배우의 존재~ㅎㅎㅎ
넘 좋아 . 용준형도 좋았지만 개인적으로 강하늘이 더 좋았던 드라마.
이후 강하늘이 드라마에서 자주 활약하는 모습보여서 좋더라~^^
더 멋진모습으로 자주보여주길~~^^
마지막 공연은 극중 아이돌그룹으로 나오는 윤설찬의 그룹이 부르는 노래.
안무까지 겸해서 전체곡이 불려지는데 괜찮더라~
이렇게 유닛으로 활동해도 괜찮을만큼~
맴버들도 잘생기고 그렇던데.. 분명 아이돌그룹의 애들을 추려서 한것 같던데 누구지~
다 처음봐.... 요새 아이돌그룹이 넘 많아서 얼굴을 모르겠더라..
다희인가. 여기서 노래 잘해서 눈에 익혔는데..
이병현사건때문에 인생종친 안타까운 인생이죠.
이그~~ 정말 노래도 잘하고 좋던데. 아까운 인물 하나 버린거죠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