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有/한드/로맨스> 마녀반지연과 산타 윤동하의 로맨스 5~10화
티격태격하지만 서로에게 이끌림을 느끼고잇는 두 사람.
윤동하의 동생이 수술을 앞두고 돈걱정을 하는 부분을 우연히 엿듣게된 반지연은
사내 운동회에서 기를 쓰고 이겨 상금으로 그에게 도움을 주려고 한다.
오해가 좀 잇어 윤동하와 반지연이 살짝 엇나가게 되고..
과거 은채가 미국에 있을때 그녀를 쫒아다녓던 철없는 남자애가
그녀에 의해 창피를 당한 일을 가지고 복수할 요량으로
그녀의 동료들 앞에서 그녀를 헤픈 여자인것마냥 착각하게 만드는 말을 해서 분위기를 싹 갈아엎어버리는데.
결국은 그 남자의 거짓이야기임을 알게되는데. 뛰쳐나간 은채를 찾으러 윤동하와 반지연이 함께 가게되고..
윤동하는 은채를 찾아내어 마음을 위로한후 같이 내려오지만 그들을 찾으러 간 반지연은 길을 헤매이게된다...
결국 숲에서 길을 잃은 반지연을 찾은 윤동하,
둘이 무사히 숙소로 돌아오는데 그 와중에 둘이 흐뭇하고 므흣한 장면을 연출하는데~~~~
엄정화도 나이가 먹긴 했구나...
왠지파릇한 박서준 옆에 있으니 더 그렇게 느껴지는것 같은 기분도 들고...
오히려 그래서인지 박서준이 더 풋풋해보이는것 같기도 하고~~~~
회사를 나오지 않은 윤동하가 걱정되어 친구에게 이유를 물어 윤동하의 여자친구 기일이어서 못가게되엇을거라는 말을 듣고 그를 걱정하는 반지연.
생전 죽은 그녀밖에 없었을것이라 생각했던 그였지만...
어느새 현실에서 반지연을 만나그랬는지 몰라도 그녀의 기일조차도 잊어버리는
자신을 책망하며 여자친구의 납골당에 가서 미안함을 전하는 윤동하.
윤동하의 사연을 듣고선 그를 위해 뭔가를 해주고픈 생각에 여자친구가 그에게 선물로 주었다던 화분.
그가 소중하게 여기고 있지만 죽어서 다시 살지 않은 그 화분을 다시 살릴수 있는 방법을
홀로 찾아보기 시작하는 빈지연.
여러방법을 수소문한 끝에 찾게된 방법이 죽은 꽃을 잘라내야 새 꽃이 필거라는 말을 듣고선
화분의 꽃을 자를때 나타난 윤동하의 오해.
자신이 소중히 하는 화분을 함부로 대한다고 생각하여 그녀에게 이유를 묻지를 않고 화를 내며 쫒아내고 만다.
윤동하는 친구로부터 반지연이 자신의 이야기를 듣고 진심 슬퍼했다는 것을 알고...
그녀에게 너무 심하게 대한 자신을 책망하며 후회하는데.
윤동하에게 쫒겨난 후 호텔을 찾은 반지연이 좋지않은 일에 휘말려 경찰서에 가게되고..
그녀를 꺼내온후 친구인 나래네 부부네 우동가게에 와서 화해를 하게되는 동하와 지연.
경찰서에서 친구인 나래와 가해자와의 말타툼이 참 웃겻는데~ㅎㅎㅎㅎ
아마 찍으면서도 배우들이 웃음으로 엔지가 많이 났을것같다는 생각이 드는 장면이었다.
반지연의 말을 듣고선 죽은여자친구의 생각을 하는 윤동하.
새로운 사랑에 눈을 뜨는건가~~~~
한차례 화해한 후 반지연의 또다른 시련.
바로 친구들의 동창회모임에서 자신이 애인을 델꼬 오지 못한다면
친구들에게 해외여행을 쏘겠다는 약속의 그날이 다가오고 잇었다는~
그래서 불이나게 선을 보러 다니기 시작하는데.
그 역시 쉽지 않고 ... 윤동하가 같이 가주려고 해주나 그에게 더이상 의지할수 없을뿐더러. 나이차떄문에 거짓 애인이라는 것을 들킬것이라 생각하며 그의 호의를거절한다. 허나 그저 호의라기보다는 진심이 담겨있는 제안이었기에 지연의 선을 도와주기위해 테크닉전수를 해주면서도 그녀에게 마지막까지 자신이 보루니까 ..
혹시 선이 안되면 자신과 함꼐 가자 이야기하게된다.
설레겠네... 설레겟어~~~
결국 마지막 선을 봤던 남자와 함께 동창회자리에 오긴 했지만~
사건이 발생하여 뽀록이 나버리게되고~
그녀가 친구들에게 자존심상하는 상황이 될때 떡 하니 왕자처럼 나타난 윤동하. ^^
이 자리를 빌어 그녀에게 진심으로 고백을 하는데~ㅎㅎㅎ
여전히 멍~~~때리는 반지연.
하긴 이제 긴가민가하겠지만.. 일단 그의 마음을 받아들이면서 이자리는 모면을 햇는데.
그의 연극이라고 생각했던 반지연.
이것도 없고 저것도 없고 부족한 나이지만 그래도 좋아하니 내 마음을 받아달라는 것이 그의 고백!!!!
뭐 할만한 고백이라고는 하는데 듣는데 괜히 오글거리면서 ㅎㅎㅎ
엄정화가 부럽기도 하지~
저렇게 예기치 않게 친구들있는곳에서 달달한 고백을 받으면 좋지 아니하겠는가~ㅎㅎㅎ
허나 떡 하니 그자리에 나타난 반지연의 옛 남자인구인.. 옛도 아니려나..
결혼식날 오지 못하고 6년간 소식이 없던.. 애인이 재등장. !!!!
삼각관계가 본격적으로 시작이 되는구나~~~
저 여자가 뭔가가 있구나~~~ 생각햇었는데.
역시나 .....엄정화가 그와의 사이를 이간질했던 여자엿던것.
저런 캐릭터가 젤 꼴보기 싫어. 힝~
은채에게 한눈에 반한 윤동하친구,
잘생기고 샤방한 성격에 친구에게 대하는 태도등이 아주 마음에 드는 친구캐릭터~^^
은채는 동하의 죽은 여친의 여동생이지만... 윤동하를 좋아한다.
개인적으로는 이 친구와 둘이 잘되엇으면 좋겠다~~하는 바램? ㅎㅎ
반지연을 위한 작은 이벤트~
이런 세심한 남자같으니라고~
너말고 다른 남자들도 다 이런다니~~~~~
점점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윤동하~~
이 장면.. 어떤 장면이 떠오른다~ 라고 생각햇는데..
뭐 그냥 나 혼자만의 느낌이다.
예전에 정말 좋아해서 두어번 보았던 중국드라마 <마르스> 라는 게 있는데.
거기서 여주가 그림을잘 그리고 남주에게 모델을 부탁해서 그를 그리는 장면이 있다.
전시회에서 그 그림이 저렇게 걸리면서 그가 사람들 틈을 헤치며
그림으로 다가가고 사람들이 그림속의 그라는 것을 다 알아보는 장면이 있는데.
딱 그 장면처럼 여러 사진들을 조합해서 반지연의 초상화를 만들어낸 작품이 있고...
반지연이 다가가자 사람들이 알아보면서 길을 터주고... 그장면과 오버랩이 되더라.
<마르스>를 안보셧던 분이라면 절대 모르는 부분이고봤던 분들이라면 기억이 떠올려질만한 장면일지도~ㅎ
괜히 반갑더라~^^
결혼식날 나타나지도 못하고 ㄴ6년간 소식도 없게 되었지만 그래도
그녀를 사랑한다는 남자의 마음이 표현된 작품이지 않을까?
이 작품을 보고 확실히 많이 흔들렸던 것은 사실인것 같더라 .
결국 남자의 디렉터라는그 여자가 둘을 이간질햇다는 것을 알게되엇고.
결혼식때도 결혼식에 오기 위해 서두르다가 총상을 입게되어 못오게되었다는 것을 알게되어
둘은 고민끝에 새로운 시작을 하게되고.
자연스럽게 반지연은 윤동하를 밀어내려한다.
그러나 쉽게 자신의 두번째 사랑이라 여긴 이 사랑을 포기할 마음은 없던 윤동하는
반지연에게 다시한번 그의 마음을 어필하는데...
여기서 그가 집어든 책 <마법의 순간 > - 파울로 코엘료 의 작품은 이미 읽어본적이 있다.
저자의 트윗글등으로 간결하게 엮어진 글과 그림으로 이루어진 책이었는데~
여기서 보니 반갑네~^^
여자들의 로망인 백허그에~~~~
자신에게 와달라는 이같은고백에 정말 어찌 흔들리지 않을수 있나~~~ㅠㅠ
반지연이 남자친구와 함께 있는 모습을 지켜볼수없고.
자신의 시련에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잇는 윤동하.
시비가 걸려 경찰서 출입까지 하게되는데.
위태위태한 그를 안타깝게 지켜볼수밖에 없는 반지연.
회사를 그만두겠다 말하고 마지막날.
반지연의 일을 도와주며 마지막날을 마무리하는 윤동하.
그전까지는 그녀를피하기만 햇지만 그녀의 마음을 배려해준 것이리라.
예전처럼 살갑게 대해주고 도와주는 그.
마지막날이기에 둘만의 송별회시간을 가지는데.
장난도 치고 내기도 하면서 웃으며 시간을보내는 이들.
2차 간단한 술자리에서 이벤트로 이들의 첫만남을 떠올리게하지만
이번에는 쉽게 키스를 하진못하고
그녀에게 이마키스로 마음을 전달~
둘이 함께 오는 모습을 보고 질투하는 한재석.
둘이함께 있는 모습을 반지연의 엄마가 나타나 보게되지만 ..
결국은 한재석을 허락해서 둘이 빨리 결혼하라고 하고.
좋아해야할 반지연은 쉽게 좋아하지 못한다.
윤동하떄문이겠지...
회사 송별회자리에서 술을 많이 마신 동하를 반지연이 데려다 주게되고...
그가 잠든 틈에 조용히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반지연.
좀더 일찍그를 만낫다면..
그와 다른 상황에서 만났다면 지금 어떻게 되었을까.. 라는 묘한 뉘앙스를 잠든척하면서 듣고있던 윤동하는.
일어나서 그녀에게 키스를 시도하고 반지연또한 피하지 않는다.
<패견여왕>을 볼려고 리스트 업만 해놨지 아직 보지 못햇는데~
이거보고 나면 그걸 봐지려나 모르겠다~
내용이 아마 비슷할것 같으니까 보기가 더 두려워진다는~
패견여왕을 봤다면 결말을알고서 시원하게 볼텐데~
결말을 또 잘 모르겠으니 답답도 하고 예측은 뭐 거의 되긴 하지만서도~
이제 이 키스로 다시한번 도전의식을 불태울수있는 윤동하와..
본격적인 삼각관계가 시작되는것인가~~~~
좀더 달달한 장면들이 있었으면 좋겠다~
늘 케이블 티비 에서 하는 로맨스 드라마에서 바라는 점이지~~~
최대한 달달하니 리얼리티를 살려주며 살짝 므흣한 장면도 이쁘게 나와주면 좋겠다 라는 작은 바램?
10회까지 달렷으니 이제 6회정도 남은건가? 금방이구나~~~~
오늘 이키스로 어떻게 상황이 바뀌게 될런지 기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