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탐정코난:화염의 해바라기 리뷰]- 빠른전개와 스릴감이 좋았다.
안녕하세요 ^^? 의견입니다.
오늘의 영화 리뷰 포스팅은'명탐정 코난:화염의 해바라기' 입니다.
매년 끊임없이 극장판으로 나와주는 유일한 애니메이션이자
연령대 구분없이 누구나 볼수있는 작품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번 작품도 즐기러 간다는 마음으로 관람하게 되었습니다.
* 본 영화는 올공카페,yes24영화 예매권이벤트 당첨으로 관람하였습니다. *
'명탐정코난 화염의 해바라기'의 스토리는!?
뉴욕 최대 미술품 경매장에서 빈센트 반 고흐의 명화 ‘해바라기’가 사상 최고액 3억 달러에 낙찰된다. 그림을 소유하게 된 정지로 회장의 목표는 전 세계에 흩어져 있는 고흐의 ‘해바라기’ 일곱 작품을 모아 최초로 전시하는 것. 난공불락을 자랑하는 레이크 록 미술관에서의 대규모 전시 계획을 발표하는 기자회견이 전 세계에 생중계되는 가운데 갑자기 괴도 키드가 출현! 고흐의 해바라기를 접수하겠다는 예고장을 날리고 바람처럼 사라지는데…
키드는 왜 고흐의 명화를 노리는 걸까?
명탐정 코난 VS 괴도 키드, 두 천재의 불꽃 대결이 시작된다!
* 한줄요약 : 명화를 노리는 괴도키드와 코난 두 천재들의 대결을 다룬 스토리 *
> 코난 vs 괴도키드의 대결이 재미났다.
작년 코난 극장판은 무엇이였는지 생각이 안나지만, 이번년도에 나온 코난 극장판인 화염의 해바라기 편은
상당히 재미있었습니다. 평소 만화채널에서나 이전 극장판들에서는 코난이 가는곳이나 코난친구들이
가는곳에서 사건이 벌여져서 코난이 추적하는 스토리가 대부분이였습니다.
또한, 유명한 탐정과 경찰들이 개입하여 사건을 풀어나가는 일반적인 스토리를 매번 사용하여 소재가 아무리 신선하고 , 스토리를 비비 꼬아놨더라도 진실은 하나이며 결론은 매번 평범하여 재미 부분에서는 그렇게
좋다고는 할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이번 편에서는 코난 과 괴도키드 두 천재소년들을 주인공으로 하여서
속이려는 자와 추적하려는 자가 직접 출연하여 발로뛰는 모습을 보여주어서 그런지 정말 스릴감 있게
재미가 났었습니다. 영화를 보면서 어떻게 저런걸 생각해내고 연출할까 하는 생각까지 들었습니다.
애니메이션 이라기에는 너무 고퀄리티의 애니메이션이라고 생각이 되네요.
> 쉽게 이해할 수 있었던 해바라기의 그림 이야기
이번 코난 애니메이션의 소재는 '고흐의 해바라기' 였습니다. 애니메이션의 주 관람층은 유아~초등학생
수준인데 관람하기전 과연 이영화를 아이들이 소화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무리 쉽게
설명한다고 해도 단순히 보석을 훔치는 이야기도 아닌 그림에 대한 기본상식과 설화들이 있는데
이런것들을 풀어놓게 되면 이해하기도 어렵고 이야기가 쳐지지 않을까 하는 우려감이 있었습니다.
코난 시리즈 답게 해바라기에 대한 정보는 짧고 굵은 설명으로 이야기를 해주면서 유명한 작가가 그린
해바라기가 몇개있고 그 해바라기들에는 어떤 이야기가 얽혀 있구나 정도로 이야기 해주면서
고흐의 해바라기에 대해서 알아보는 정도의 수준으로 적정수준으로 맞춰주면서 편안하게 볼수있었습니다.
간략하게 하다보니 영화가 교육적이라고는 너무 부실하다고 생각이 되지만, 해바라기 하면 고흐를 떠올린다면
성공적인 교육영화가 되지 않았을까하는 생각입니다.
> 자막판 ? 더빙판 ? 무엇을 선택해야될까!?
애니메이션을 관람하려는 성인분들에게는 항상 힘든 결정이자 선택으로 손꼽힌다. 예시를 들자면 중국집에서
짜장면과 짬뽕을 시키는 것 처럼 무엇이 더 맛있을지 좋을지 하는 문제이다. 만화책이나 인터넷으로 코난을
접하는 분들이라면 자막판을 선호하고 저와 같이 국내 만화채널에서 방영해주는 코난을 시청한 분들은
더빙판을 선호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자막판으로 상영하는 극장은 전국에서 몇곳없어서
정말 아쉬운 대목입니다. 애니메이션이라는 장르의 주 관람층이 유아층이라고 하더라도 자막판을 저녁에
상영하여 성인층들의 선택할수 있는 기회라도 주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었는데 아쉽습니다. 그래도 코난
만큼은 더빙판으로 많이 접하다보니 더빙판에서 어색한점이나 어색한느낌이 드는 성우분들이 없다보니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