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곰 테드 2 감독 세스 맥팔레인 출연 마크 월버그, 세스 맥팔레인, 아만다 사이프리드, 모건 프리먼, 리암 니슨 개봉 2015 미국 평점 리뷰보기

안녕하세요 ^^? 의견입니다.

3년전 많은 분들의 웃음과 마음을 홀린 영화 '19곰 테드'가 다시 돌아왔습니다.

3년전 당시에는 나이가 안되어 .. 그냥 아쉬운 마음을 품고있었고

이번에 2편이 나와서 바로 보러갔답니다 ~! 

* 본 영화는 네영카 디 님께서 예매대행으로 롯데시네마서산점에서 관람하였습니다 *

' 19곰 테드 2 '의 스토리는 어떻게 진행이 되나요!?

* 한줄요약 : 곰 테드를 인간으로 볼것이냐? 사람을 볼것이냐? 에 대한 가치논란(!?) *

위 사진 테드가 너무 귀엽지 않나요? :D CG작업을 하였겠지만 테드가 왜 이렇게 

귀여운지 모르겠어요~! 1편을 감상안하고 바로 2편으로 넘어와서 감상을 해서 테드의 

탄생 비화에 대해서는 알수 없지만, 귀여운 곰돌이 인형으로 병맛 곰돌이로 캐릭터변신 

시켜서 영화를 만든것 자체가 신선하고 너무 재미있었던것 같아요. 

앞으로, 우리나라에서도 19곰 테드와 같은 영화가 개봉했으면 하는 작은 바램이 생겼네요~

> 1편보다는 부실해진 스토리가 아쉬움이 남는다.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필자는 본 1편을 건너뛰고 2편을 바로 보게 되어서 1편과는 비교를 

제대로 할수 없는 상황이지만, 많은 블로거분들과 시사회평들이 "1편보다는 덜 재미있네요."

"아쉽다." 라는 리뷰들을 올려주시면서 자연스럽게 1편보다는 못하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필자가 느낀 2편은 다른 코미디 영화들과 비교한다면 소소한 재미만 있었을뿐, 빵~

터지는 웃음을 가져올수는 없었던 영화로 단정짓게되었다. 제목처럼 작가양반이 스토리의 

방향을 잘못 설정한 것이 아쉬운 대목이다. 인권문제를 가지고 질질 끌어서 이야기가 루즈

하게 만들기 보다는, 법정다툼을 파격적으로 나타낸다던지 풍자한다던지 그런 부분들을 

묘사해서 나타내 주었다면 스릴감 넘치게 재미있어지는 스토리가 되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많이 들었다.

> 스토리는 늘어졌어도, 19곰테드는 여전하다.

스토리 자체는 큰 감동과 공감을 얻지는 못하는 이야기이지만 우리의 귀염둥이(?) 라고 했다

가는 멱살 잡히거나 한대 맞을것같고 , 쿨한 '19곰 테드' 가 그나마 늘어지는 스토리 속에서 

소소한 재미와 한번씩 뒷골땡기는 짓들을 하다보니 엔딩까지 테드에 의존해서 영화를 감상

하는데 버틸 수 있는 고마운 존재가 되어버렸다. 아마, 영화 속 변호사의 이야기처럼 테드 곰

이 곰돌이 인형으로서 아이들의 우상화되는 존재 , 어떤 신비로운 존재가 되었고 모범이 

되는 이미지였다면 인권을 주장 하는데 있어서는 훌륭한 사람이 되었겠지만, 관객들에게 

우스꽝스럽고 재미를 주기위해서 변태곰,마약곰으로 변한것이 아이들의 동심파괴류가 될 수

도있지만 성인이 된 우리들에게는 동심파괴가 얼마나 재미나고 웃긴지 모르겠다. 이런 부분

에 있어서는 취향저격을 잘한것 같다.

> 테드곰과 마크윌버그 그리고 아만다 사이프리드의 조합이 끝내주네 ~! 

1편에서 테드곰과 마크윌버그는 이미 연기를 하였고, 흥행성적이 그들의 콜라보가 얼마나 

잘 맞아 떨어졌는지를 증명해주는 결과가 정확하게 나왔다. 이번 2편에서도 둘의 호흡은 

의심할 여지없이 무조건 배꼽빠지게 웃긴다. 라는 예상을 넘어 확신을 하게되었으나 

아름다운 여배우 아만다 가 과연 이 병맛조합에 잘 어울려서 놀수 있을까? 하는 의문과 걱정

이 되었다. <레미제라블>,<인 타임> 등 이쁜역할, 세련된,액션의 여배우 등으로 많은 작품

들을 통해서 캐릭터변신들을 하였지만, 이미지를 어느정도 고수하면서 조금씩의 변화만을 

가졌었는데 이번 작품을 통해서 이미지를 완전히 내려놓을수 있을까 하였는데 역시 명배우

다운 연기를 보여줬다. 왠만한, 여배우라면 기존의 자기 이미지때문이라도 출연을 거부하거

나 조연급으로 잠깐 나오는 등 으로 회피했을텐데 변태곰과 함께 제대로 된 병맛연기를 

보여줘서 재미있었다.  

19곰 테드 2 후기/리뷰/평점/별점/줄거리 19곰테드2 시사회 후기/리뷰/평점/별점/줄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