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연평해전] - 좋은국가,행복한나라 '대한민국'
안녕하세요 ^^? 의견입니다.
잊어서는 안될, 잊혀져서는 안될 '제2차 연평해전'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연평해전' 분노를 느끼고 돌아왔습니다.
본 '연평해전' 영화는 문화충전200% 대전시사회 이벤트로
관람하게 되었습니다. - 감사합니다.
'연평해전'은 어떤 스토리일까!?
월드컵의 열기로 뜨거웠던 2002년 6월
해군 출신 아버지의 자랑스러운 아들이자, 참수리 357호 정장 ‘윤영하’ 대위
아내의 든든한 남편이자, 참수리 357호 조타장 ‘한상국’ 하사
어머니의 하나뿐인 아들이자, 참수리 357호 의무병 ‘박동혁’ 상병
참수리 357호 대원들은 실전을 방불케 하는 고된 훈련 속에 서로를 의지하며 가족 같은 존재가 되어간다.
무더운 여름과 함께 월드컵의 함성이 뜨거워지는 가운데, 한국과 터키의 3, 4위전 경기가 열리던 그날
서해 바다 한 가운데에 포성이 울리는데…
* 한줄요약 : 2002 월드컵에 잊혀진 연평해전에 대한 사실과 전사자들에 대한 추모 *
2002년 한일 월드컵 당시 대한민국에서 월드컵이 열린다는 점에서 대한민국은 이미 들떠있었고
환호와 열광의 도가니로 가득하였습니다. 당시 필자도 초등학교 저학년이였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붉은악마 티를 입고서 응원하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흥분의도가니 속에서 잊혀져있었고, 아는 사람들만 아는 사건으로 기억되는 2002년의
비운의 사건 '연평해전' . 필자도 2002년 하면 붉은악마의 월드컵들만 생각을 더듬어보고
연평해전이 일어났는지의 여부도 모르고 있다가 본 영화를 통하여 월드컵에 잊혀져 있었던
눈물없이는 볼 수 없는 비운의 사건을 알게되었습니다.
'대한민국' 언제쯤이면 좋은국가, 행복한 국가 가 될까요?
참으로 안타깝고 가슴아픈 '제2 연평해전' ,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이고 전사자분들에
대한 추모와 기억하자는 의미를 되새기고자 만들어졌으리라 생각이 됩니다.
'연팽해전' 의 작품의 목적은 누가 말하지 않아도 뚜렷하게 알수 있습니다만, 영화에 대한
감상평을 하기에는 참으로도 어려운 작품입니다. '연평해전' 사건을 두고 보는 시각들이
너무나도 주관적이라 충돌의 요소가 너무 많고, 자칫하면 전사자분들에 대한 예의를 갖추지
못한 리뷰를 쓰게 될것같아 리뷰를 하기까지 정말 어렵고 오랜시간일 걸리게 된것 같습니다.
'제2연평해전' 에 대한 사건 과 논란 등은 구글 위키트리를 통해서 개인적으로
판단하시고 영화를 감상하는것이 가장 좋을듯 싶습니다. [바로가기]
년초에 2015년 영화 라인업이 공개되면서, 여름 대작으로 상당히 주목을 받았던 작품이였는데,
북한과의 전투 정도를 하는 영화로 알고있었는데 기존의 사건이 있었던 영화라는 것을
영화감상을 통해서 느끼게 된점에 비추어 봤을때 청소년층 분들이 많이 봤으면 하는 바램이
있었습니다. 정확한 정보를 담고있는 책과 교과서를 통해서 배우는 것도 좋지만, 시각적인
즐거움이 어느정도 있고 지루하지 않는 매력을 가진 영화를 통해서 집중도와 기억에
오래 남을 수 있도록 간직하는것이 보다 더 효과적이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영화에 대한 기본적인 스토리나 CG에 있어서는 개인적으로 아쉬움이 남았습니다만,
메시지에 대해서는 정말 잘 전달하고 있다고 생각이 되는 영화였습니다.
연평해전에 대한 당시의 상황이나 전투장면이 영화에 비중이 20~30% 정도밖에 없고
전투장면에 다가가는 시간이 너무 오래걸리는 것이 아쉬웠습니다.
당시의 긴박한 상황과 정부의 대처 등을 더욱 더 상세하고 리얼하게 하였으면
더욱 더 재미있고 메시지를 강력하게 전달하지 않았을까 합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죄송합니다.
윤영하 소령(당시 대위) ,조천형 중사(당시 하사) ,황도형 중사(당시 하사) ,서후원 중사(당시 하사) ,한상국 중사(당시 중사) ,박동형 병장(당시 상병)
연평해전 시사회 후기/리뷰/별점/평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