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뢰한 그들의 과격한사랑
무뢰한
5월27일 개봉한 무뢰한 궁금한 영화여서 개봉하자마자 보고왔습니다^^
영향력 있는분들의 호평 세례에.. 도대체 어느정도이기에 궁금증이 컸었거든요
기대를 너무 많이 한탓인지 기대만큼 충족을 하지 못했네요 ㅠㅠ
개요 : 멜로,로맨스,드라마/한국/118분/2015.05.27.개봉
감독 : 오승욱
출연 : 전도연(김혜경), 김남길(정재곤), 박성웅(박준길)
등급 : 국내 청소년관람불가
범인을 잡기 위해서는 어떤 방법이든 다 쓰는 형사 재곤
그는 사람을 죽이고 숨어버린 준길을 쫓고있다.
준길을 잡을수있는 유일한 실마리는 준길의 애인 혜경.
재곤은 정체를 숨기고 혜경이 일하는 단란주점 의 영업상무로 들어간다.
그리고 술집여자의 외면 뒤의 외로움과 눈물,그리고 순수함을 느끼게 된다.
준길을 기다리던 혜경... 재곤에게 마음을 열기 시작하는데...
-네이버 영화정보-
무뢰한 의 사전적 의미....성품이 막되어 예의와 염치를 모르며 일정한 소속이나 직업이 없이
불량한 짓을 하며 돌아다니는 사람
하일드보드란...1920년대부터 미국문학에 나타난 창작태도. 현실의 냉혹하고 비정한 일을
감성에 빠지지 않고 간결한 문체로 묘사하는 수법이다.
헤밍웨이의 "살인자"를 비롯한 초기작품이 있으며 주로 탐정소설에 영향을 끼쳤다.
-네이버어학사전-
무뢰한.. 영화를 본후 검색해보니 다양성 영화라고
내가 보기에는 단호하게 내려놓지못한 상업영화에 대한 미련같은것이 느껴졌다...
여배우의 대사가 조금더 절제되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두사람의 사랑...사랑이라는 것이 서로 아껴주고 배려해주고 그러는것만이 아닌것이다
이여자와 이남자도 사랑인것이다.
둘이 잘먹고 잘살았다만이 해피엔딩이 아닌것이다.
결말을 보면서 함께 본사람도 받아들이는게 서로 다르더라...
이게 영화의 매력이 아닐까?
코미디영화를 보면서 울수도 있는거고... 왜 우냐고 묻는다면
난 슬프다는데.. 그게 오답은 아닌것
난 그 둘의 사랑법에서 거칠고 과격함을 보았다
그리고 드러내지 않는 애틋함이 보이더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