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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래미 1학년 입학하고

첫째때를 생각해봅니다.

2학년까지 문제집 . 학습지 안했던 둘째..

엄만 뭐 믿고 암것도 안해줬나 싶어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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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딸래미.. 앤 진짜 아무것도 안해주고 입학을 해버렸습니다.ㅡㅡ;;

한글 일찍 떼면 뭐 훈장이라도 주는냥

큰애는 한글 스스로 떼면서 엄마 어깨에 힘 빡 ~~ 들어갔었는데

둘째라 읽기 대충 되는 애를 입학 시켰으니

뭔 엄마가 이랬다 저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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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애 키우다 보니 요령도 생기고

첫째 키워보니 선행을 할 땐 하더라도 너무 선행을 하는

친구들 보니 학교 학습에 흥미를 못느끼고

시시하다 재미없다 하는 친구들이 많더라구요.

너무 안해서 그런지 울 둘째는 학교 다니는거 너무~~ 너~~~무 재밌다고 하니

얼마나 다행인지 몰라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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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시티커 효과는 좋은것 같아요.

특히 어린 아이들의 경우에는요.

울 결이는 스스로 스티커를 잘 못 챙겨서 미션이 뭐였나.. 스티커상이 뭐 였나 그것도 흐미부지 되고 있지만

요 딸래미는 악착같이 스티커 붙이고 완전 열심히 하는거 보면

역시 딸래미는 남달라.ㅋㅋㅋ

학교담임샘도 말씀 하신..

국어에서는 ㄱ,ㄴ,ㄷ 배우고 있는데

수학에서 첫째 둘째......여덟째 막 나오고 있어서

문제가 된다고...

울 딸래미도 수학시험보는데 여섯 일곱 여덟 이거 쓰기 하는 국어 시간이 되어 버렸다능..

아음이 하고 있는 교재..

중간에 스토리 텔링이 있어서

숨고르기 하면서 쉬는 타임도 되네요.

울 예쁜 딸래미 오늘도 사랑해^^ 내일도 사랑해^^

좋은 교재랑 함께 하니 너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