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엣지그녀입니다.

 

제가 고등학교때 정말 가요계에 이단아이자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서태지와 아이들....

 

전 광팬까지는 아니어도 나름 팬중에 하나였지요.

 

그렇게 서태지와 아이들의 휴우증은 오래갔고 해체후 그들의 발자취는 여전히 보고 있답니다.

 

그중에 양현석...

 

YG.... 양군이라고 하지요...

 

책을 한권 냈네요.

 

 

 

 

 

 

 

 

도서 YG는 다르다

 

손남원 기자가 작성한 그가 본 양현석, YG 에 대한 글이랍니다.

 

 

 

 

 

 

 

 

 

책의 겉만 보고 이건 그냥 인기있고 성공한 사람이 의례 내는 책중에 하나겠구나 하는 생각을 했어요.

 

나름 수많은 성공한 사람들의 책을 읽어봤고 그들의 삶을 보게 되었거든요.

 

나름 찬양같은 말들도 있었고...정말 그랬을까 하는 생각도 하면서 처음에는 약간 삐딱한 시선으로 책을 읽기 시작했어요.

 

 

 

 

 

 

 

 

 

그러나 결과적으로 전 YG는 다르다 에 푹~~~빠져 버렸답니다.

 

먼저 내용 자체가 옌예가 이야기... 가수 이야기잖아요.

 

흥미를 가지고 있는 이야기들과 제가 좋아하는 가수들의 뒷이야기라고 할 수 있는 그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보다보니

 

정말 금방 금방 글이 읽히게 되더라구요.

 

손남원 기자의 글이 어렵지도 않고 술술 읽히게 만드는 매력이 있더라구요.

 

 

 

 

 


 

 

 

 

 

 

어느 회사가 그렇듯이 YG 도 처음에는 자신들이 내 놓은 그룹의 실패로 많이 힘들어했더라구요.

 

소위 말하는 구멍가게에서 시작했다는 말이 딱 맞는 말이더라구요.

 

하지만 우리들이 알고 있는 지누션의 대박으로 회사는 지금의 발판을 만들었더라구요.

 

그들의 노력은 정말 대단한것 같아요.

 

자신들이 원하는 힙합을 하기 위해 다른것과 타협하지않고 진정한 음악을 만드는 모습이

 

어쩌면 성공을 부르지 않았을까 생각이 들어요.

 

게다가 YG는 다르다 의 또다른 매력은 YG 에서 없어서서는 안될 원동력 같은 재능있는 가수들을

 

하나하나 따로 인터뷰해서 그들의 이야기를 담았답니다.

 

처음을 장식한 션....이미 기부천사로 알려졌잖아요.

 

늘 존경하고 있는 션,정혜영 부부의 아름다운 모습을 이 책에서 더더욱 느끼게 되더라구요.

 

정말 보여주려는 것이 아니라 진실된 모습에 박수를 보내고 싶더라구요.

 

저도 저기까지는 못하더라도 발끝이라도 닮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만드네요.

 

 

 

 

 

 

 

 

 

그리고 YG는 다르다 또다른 발견은 양현석의 동생 양민석 대표랍니다.

 

양현석이 힙합의 정석에 음악,춤과, 프로듀서로 혼신의 힘들 다한다면

 

재정적인 문제와 회사운영에 관한 비지니스는 다 동생 양민석의 몫이더라구요.

 

정말 서로 자신의 분야가 확실하고 서로를 존중하고 터치하지 않기 때문에 지금의 YG가 있지 않았을까 생각이 드네요.

 

오히려 양현석보다 양민석의 형에대한 믿음과 헌신에 박수를 보내고 싶더라구요.

 

누구든 저런 든든한 조력자가 있다면 성공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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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에는 실력있는 가수들이 정말 많더라구요.

 

지누션으로 시작, 원타임,빅뱅,투애니원,싸이,에픽하이,이하이,워너 등 이름만들어도 아는 그룹이지요.

 

션,지드레곤, 씨엘, 테디,이재욱의 인터뷰를 보면 더더욱 그들에게 빠지게 된답니다.

 

이미 알고 있던 사실들과 이름만 들어서 잘 몰랐는데 이번에 가수뿐만아니라 또 다른 분야에도

 

능력을 발하는 그들을 보면서 진정한 아티스트가 아닐까 생각하게 되네요.

 

전 개인적으로 지드레곤의 의상을 절대로 소화할 순 없어요..

 

다른 사람이 그렇게 입는것도 별로 안 어울릴것 같은데..... 이상하게 지드레곤은 정말 잘 어울이는 것 같아요.

 

제가 좋아해서그런가요? ㅎㅎㅎ

 

뭘해도 밉지 않은 그만의 개성이 있어 더 좋더라구요.

 

 

 

 

 

 

 

 

 

YG의 성공에는 신인발굴도 있지만 현재 인기있던 기존 가수들까지 영입하는것에 주저하지 않더라구요.

 

그리고 그들이 방송에 나오기 위해서는 4~5년은 기본이고 8~9년씩 하루 12시간을 연습하면서 준비하더라구요.

 

한마디로 실력이 없으면 나올 수 없다는것이지요.

 

현재 초등학생들의 꿈을 물어보면 1순위가 옌예인이라고 하네요.

 

그만큼 브라운관에서 화려하게 보이지만 그 아이들이 나오기까지 얼마나 혹독하고 힘든 시간을 보낸지

 

알기나 알까요? 아마 그렇게 학업과 같이 병행하면서 준비하면 그냥 공부하는것이 더 쉬웠어요하는 소리가 나올거예요.

 

그만큼 재능과 노력이 없으면 힘들다는 이야기겠지요.

 

현재 연예인을 꿈꾸는 사람들은 꼭 한번 읽어보라고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네요.

 

그들이 어떻게 준비하고 데뷔를 하는지를....

 

결코 성공이란것 하나에 안주하지 않고 계속 노력에 노력을 한다는것을....

 

 

 

 

 

 

 

 

 

 

 

또하나 YG는 다르다 의 다름은 바로 YG 패밀리라는 것이예요.

 

이미 YG패밀리 콘서트도 할 정도로 가족으로 똘똘뭉친 그들은

 

그들만의 한솥밥 가족으로 서로 힘이 되어주는 아티스트로 더욱 발전할 수 있게 도와주는 곳이더라구요.

 

이런 마인드와 매와 같은 전문적인 눈을 가지고 있는 양현석이 있었기에

 

 YG는 성장할 수 밖에 없지 않았나 생각이 드네요.

 

어떤 성공책을 읽어도 다.. 그렇게 노력하고 ...운도 받쳐주고...어려운 경제용어도 나와주는데...

 

YG는 다르다 는 그런 말없이 옌애신문한토막 읽듯 술술 읽으면서

 

그들의 성공이유를 알게 만드네요.

 

이제는 10대때처럼 광팬으로 따라다니지 않지만

 

그들의 음악을 즐길줄은 안답니다. 또하나 이젠 사업까지도 눈에 보이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