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6번째 미니앨범 쇼케이스>
오늘 낮 12시 미니앨범 6집의 타이틀 곡 맘마미아를 공개하며 새출발을 알린 걸그룹 카라의 쇼케이스에 멜론 이벤트에 당첨되서 다녀왔습니다. 제 블로그를 오래 왔다가신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걸그룹 카라의 팬인지라 엄청 큰 기댈르 하고 있었는데 하..정말 재밌게 보고 온듯하네요 ㅎㅎ 다만 아쉽게 사진 찍는게 금지라 몰래 찍을려고 했지만 제 옆에 카라의 소속사 DSP 회사 직원분들이 몰려있어서 사진은 없는 후기 포스팅이 될듯합니다 ㅜㅜ
같이 갈 친구 한명 겨우겨우 구해서 늦지 말라고, 파토하지말라고 신신 당부 한뒤
학교 끝나자마자 진짜 월요일 7교시는 매주 자습이라 몰래 가서 교복에서 사복으로 갈아입고 종례하자마자 뛰어갔네요. 빨리가서 표 받으려고.. 지하철 시간표 미리미리 찾아서 딱 딱 맞춰서 탔는데 이게 무슨 일인지..배터리를 두고와서 학교에서 뮤직비디오보고 음악 다운로드하느냐 배터리 펑펑 쓰고 데이터도 500메가는 쓴것 같았는데 배터리를 두고와서 진짜 멘붕 상태였는데 친구가 편의점에서 천원주면 충전시켜준다길래 도착하자마자 충전시켰네요. 아직 이런쪽에선 촌놈인듯. ㅜ
서울로 시사회 가는것보다 더 빠른 시간인 40분? 만에 도착한것 같았는데.
경의선은 아무리 타고 또 타도 너무 복잡한것 같다.
또 내려서 방향 이상한곳으로 가서 다시 돌아온 ㅜㅜ
그나저나 여기로 오는길에 무한도전에 나왔던 정과장 고깃집? 촬영 장소가 있더라고요
아캔후라이~ 아캔후라이~ 하던..
저랑 제 친구가 도착햇을땐 이미 많은 분들이 줄을 스시고 계셨는데
멜론 당첨자는 아직이래서 기다리고 있었더니 알고보니 이미 표배중..
그래도 이게 신의 한수 였다고 생각합니다 자리가 정말 좋았어요 ㅜㅜ
3번째 줄 끝에서 봤는데 정말 잘보였어요 사진을 못찍은게 너무 아쉬울 뿐입니다.
아까도 말했지만 제 옆쪽에 회사 식구들 모여서 관람을 하던데 다들 얼굴을 아는 사람이라
어째 카라보다 그쪽에 눈길이 자꾸 가게되는게 왜그랬는지 ㅋㅋ
멜론 당첨자는 추첨을 통해
가수랑 사진을 찍고 싸인 CD를 준다던 소문이 있었는데 그거 다 개소문이였어요 ㅜㅜ
괜히 기대한 제가 바보인건지..그래도 이 텀블러 선물로 받아왔어요~
모든 참석자 다준것 같은데 이쁘네요 학교에 들고다녀야겠어요. 들고 다닐수 있을진 모르겠지만..
휴대폰 꺼내다가 중요한 카드 잃어버려서 울먹거리면서 어두운 계단에서 뒤척거리다가 겨우 찾고
다리 아파서 친구랑 징징징 대고 비도 오고 힘들었지만
정말 재밌는 90분 간의 쇼케이스 였습니다.
사진이나 영상을 제가 찍은게 없으니 공식 영상이나 사이트 링크로 대채합니다 ㅜㅜ
<카라 쇼케이스 멜론 독점 녹화 방송>
<카라 맘마미아 M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