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친구들] 절대 돌이 킬 수 없는 관계 (스포 O) (결말 O)
좋은 친구들 영화를 보고 왔다
저번 주 개봉 이였는 데 저번 주 주말에 내가 아파서 보지 못 했던 ... 이번 주 주말에 할까? 싶었는 데
하더라 ㅋㅋㅋㅋ 덕분에 (?) 집 근처에서는 못 보고 군자 CGV 까지 가서 보고 왔다 ㅠㅠ
좋은 친구들은 지성의 엄마가 죽었는 데 아무도 범인을 잡으려 하지 않는 다는 그 분노
그리고 도대체 무슨 내용일까
친구인 지훈과 광수가 무슨 관계가 있을 까 라는 궁금증으로 시작 했다
영화를 보고 나서
인생에 아무리 친하고 좋은 관계 인 사람도
돌이 킬 수 없는 관계로 회복 불가능한 관계로 될 수 있다는 걸 깨달았다
지금 내 인생 처럼.
절대
예전 처럼
잘 지낸 다거나 연락 한다거나 볼 수 없는
원수 지간
악연
돌이 킬 수 없는 관계
라는 것이 존재 한다는 걸 깨달았다
실제로 길가다 우연히 마주쳐도 눈 조차 마주치지 말고 아는 척도 하지 말길.
이 글 보고 있으면 제발 부탁함.
한 마디로 정의 하면 마지막 말 처럼
마주치지도 말자고.
나한테 그랬지
마주치지 말자고
마주 치더라도 모르는 사람 하자 ...
내가 보고 울더라도 절대 인사 안 할테니 걱정 말길.
이 악물고 아는 척 안 한다 인사도 안 한다 마주치지 않으려고 노력 할거다.
좋은 친구들 카피처럼
친구를 의심한 순간
지옥이 시작 되었다
라는 문구는 별로 동의 하고 싶지 않다
영화는 예전에 본 19금 느와르 보다는 괜찮았다
영화가 잔인하지 않는 데 19금이라 항의 한다는 말도 있다 던데 가만 생각 해 보면 15금 해도 될 법 했다
좋은 친구들은 정말 어릴 때 부터 정말 친하게 지냈던 3명
오해가 있어 어릴 때 부터 의심이 시작 되지만 그렇게 오랫동안 함께 해온 친구
하지만 친구라는 개념이 말이야 ...
뭐랄까 ...
인간관계 정말 어렵다
친구가 평생 간다고?? 그건 솔직히 모르겠다
배신의 배신의 연속이다
지성은 벙어리 부인과 산다
엄마는 불법 도박 오락실을 경영 하는 데 그런 엄마가 지성은 싫다
지훈은 그 엄마와 친하다
엄마가 궁시렁 궁시렁 이제 은퇴 하고 싶다고
지훈에게 오락실을 화재를 내어 달라 간접적 부탁을 한다
지훈은 광수를 부축혀서 지성 엄마 오락실을 화재를 낸다
뭐 이건 짜고 치는 판인 데
나중에 아빠가 오면서 아빠가 다친다
엄마는 도망가다 죽는다
정말 이건 돌이 킬 수 없다
이 셋은 이제 예전 처럼 친구의 의미로 잘 지낼 수 없다
잘 지낼 수 없는 거다
이제 악연이 시작 된거다
그 들은 모른 척 하지만 지성은 범인을 잡으려 한다
나중에 광수는 자살하고 지훈은 칼에 맞으며 죽는 다
둘 다 죽는 다
좋았던 건 이미 없다
인간 관계는 한순 간이다
다시 잘 지낸 다는 건 없다
난 그래도 31살 지금까지 살면서 예전을 회상하며 다시 잘 지낼 수 있지 않을 까 라는 희망을 부풀며 살고 있고
지금도 그러고 있다
하지만
이제 깨달았다
인간 관계에 돌이 킬 수 없는 관계는 존재하고
다시는 예전 처럼 지낼 수 없다는 걸 깨달았다
악연은 이미 시작 됐고
다시 우연히 마주친다 해도 웃음끼 없이
울면서 노려보고
아는 척도 인사도 아무것도 하지 않은
모르는 사이가 아닌 진정한 악연
저주하고 원망하고 복수하고 싶은 사이
그런 사이가 된 거 뿐이다
좋은 친구들 제목 처럼 좋은 이 역으로 보인다
관계에 좋은 것도 나쁜 것도 없다
나처럼 감정을 많이 주는 사람은 상처도 배신도 하나 하나의 글과 말도
모두 피눈물 흘리고 있을 뿐이다 평생 잊지 않고 기억하며
죽어서도 저주하고 싶다
관계는 이런 거다 라는 걸 깨닫는 요즘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