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엔 드라마를 볼 수 있는 채널이 3개였다면, 이제는 정말 뭘 볼까 엄청 고민해야 할 정도로 채널이 많아졌다.

저녁시간대도 공중파같은 경우는 드라마를 하는 시간과 뉴스를 하는 시간이 딱 정해져있었는데, 이젠 케이블이나 종편이 생기면서 시간도 다양해졌다.

한시간 앞당기거나, 주1회 편성이나 심야편성 등~ 모든것이 많이 바뀐 만큼 드라마의 이야기들도 많이 다양해졌다.

 

 

영화를 많이 보는만큼 드라마도 많이 보곤하는데, 확실히 예전에 비해서 뭐랄까, 시야가 넓어졌다고 해야하나.

타겟층도 그렇고 이야기도그렇고, 점점 독특하고 트렌디해지는 것 같아서 요즘 드라마 보는 재미에 푹 빠졌다.

 

 

본 포스팅은 지금 방영하고 있는 드라마도 있고, 이미 끝났지만 계속 기억에 남는 드라마도 있고 앞으로 방영 예정인 드라마도

있다. .. 모든건 다 내가 보고 재미있었던 것들이나 기대되는 것들로..

 

 

 

 

 

 

 

*보는 순서*

 

현재 방영드라마 - 종영 드라마 - 방영예정 드라마

 

 

(어디까지나 지극히 주관적인 포스팅, 약간의 스포가 있을 수 있음)

 

 

 

 

 

 

1. 식샤를 합시다 (TVN)

 

 

이수경*윤두준*심형탁*윤소희

 

이수경은 이혼 3년차 소위 말하는 '돌싱녀'다. 부모님과 계속 같이 살다가 어린 나이에 결혼하였고 이혼 후 처음으로 혼자 살게된지 3년차. 잘 살고있는 그녀에게 버라이어티한 일상들이 하나하나 벌어진다. 옆방에 살던 여자가 산낙지를 먹다가 죽질않나, 어딘가 수상한 남자가 옆방에 살고있질않나.. 수경이 살고있는 동네는 주기적으로 묻지마 범죄나 살인이 벌어지고 있다.

식샤를 합시다는 3년차 이혼녀가 혼자 살면서 일어나는 에피소드들,

그리고 그녀를 둘러싼 혼자사는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우리나라도 이젠 일본처럼 1인가구가 꽤 늘었다.

예전과는 다르게 극장에도 식당에도 혼자 영화를 보고 밥을 먹는 사람들이 많이 늘었다.

1인가구, 소위 싱글족 또는 나홀로족이라고 불리우는 이 부류들은 자신의 일을 열심히 하고 오로지 자신을 위해서 열심히 사는 부류들이다. 결혼도 하지않고 자신들의 취미생활을 즐기며 굉장히 만족하는 하루하루를 보내는  사람들.

1인주택, 1인용품 등 점점 한명을 위한 제품이나 이벤트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다.

 

'나혼자산다'라는 프로그램까지 생겼을 정도니.. 이 드라마는 제목처럼 드라마 내에서 마구마구 '식사'를 하는 드라마다.

 

하지만, 조금만 들여다 보면 그게 다가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드라마는 계속 일어나는 연쇄살인을 보여주면서 점점 범인이 누구인지, 누구일지 추리를 하게끔 하는 드라마다.

맛있는 음식이 나와서 먹방을 하다가도, 갑자기 장르가 스릴러로 바뀌는 그야말로 극과극을 달리는 드라마다.

 

 

 

 

 

 

 

이 드라마가 물론 극과극을 달린다는 점에서 재미가 있어서 보는것도 있지만, 또 다른점은 이 배우들의 조합이라는 것이다.

세명의 주인공은 혼자 살지만, 다들 나름의 계기를 가지고 있다.

또 누구에겐 허심탄회하게 말할 수 없는 비밀을 갖고 있지만, 그 비밀을 하나하나 알아가는 재미 또한 쏠쏠하기 떄문이다.

 

 

그리고 저녁을 엄~청 든든히 먹었어도 야식을 찾게되는 이수경의 먹방.

그리고 침샘을 자극하는 윤두준의 음식설명, 그리고 조연들의 감초연기까지-

제목부터 먹방방송임에도 불구하고 밤 11시라는 야식이 제일 땡기는 시간에 편성한걸 보면 정말 대다나다-

 

 

이 드라마는 본방사수를 하는 편인데, 정말 볼떄마다 얼마나 입맛을 다시는지 ..

 

우리나라에선 음식을 다룬 영화나 드라마가 많이 있었지만,

 대부분 음식을 만들거나 음식을 만들면서 일어나는 경쟁이나 사랑을 다룬 내용들이 많았는데

이 드라마는 그냥 앉아서 먹기만 하니까 확실히 독특한 내용임에는 확실하다.

 

 

또, 범인이 누굴까, 그리고 과연 구대영은 어떤사람일까 추리하는 재미도 쏠쏠 +_+

 

 

 

 

 

 

2. 응답하라 1994 (TVN)

 

 

도희*손호준*유연석*고아라*정우*바로*김성균

 

 

1년만에 돌아온 복고드라마 응답하라 1994!! 2012년 여름엔 응칠 드라마를 보지 않은 사람이 거~의 없을 정도로 후끈후끈했던 작년.

1년만에 제작진이 들고나온 야심작!

IMF외에도 많은일들이 있었던 97년과는 또다른 복고의 느낌을 풍기는 94년의 컨셉을 갖고 온 응사!

 저번보다 출연진도 많아졌고 스토리도 사실 비슷한 부분이 많다.

주인공의 남편찾기, 사투리를 쓰는점, 주인공의 형제가 죽는 점 등등 -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응사가 재미있을 수 밖에 없는 이유는 뭘까?

옛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스토리, 그리고 현실감 있는 구성, 입에 착착 붙는 대사, 그리고 배우의 참신함 정도가 되겠다.

 

우리엄마 나이대의 사람들은 아마도 이 시절을 겪었기 때문에 추억할 수 있다면,

나처럼 너무 어려서 잘 기억이 안나는 내 나이대의 사람들은 얼핏 기억이 나기도 할테고

또 아예 태어나지도 않았던 사람들은 신기하기도 하고 새로운 느낌으로 받아들여지기 떄문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이번 응사는 21회분량인데,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분량이 너무 길지 않았나 싶다.

정말이지 나정이 남편찾다가 드라마 보면서 답답해서 죽는줄 ..

이젠 남편이 누군지도 안궁금함.. 그냥 얼른 우리 칠봉이가 행복해졌으면 하는 바램뿐 ㅋㅋㅋㅋ

 

응사는 새로운 배우들을 배출하는걸로도 유명하다.

이웃사람이랑 화이에서 그렇게 무섭게 나오던 배우 김성균님이 포블리가 될줄이야 ...

역시 배우들은 천의 얼굴을 가졌다.

 

이제는 이 배우들이 다 대세가 되었다. 요샌 드라마 말고도 뮤직비디오, 영화, CF까지 나오니까 완전 대세인증!

 

 

 

 

 

 

 

 

3. 나인(TVN)

 

 

이진욱*조윤희

 

 

올해 최고의 드라마를 꼽으라면 난 바로 나인을 꼽을 것이다. 주변 친구들이 드라마 추천해달라고 해도 제일먼저 나인을 얘기할거다. 사실 나에게 있어선 응사보단 나인이 훨씬 재미있고 의미가 있었다. 그야말로 손에 땀을쥐는 스토리, 퍼즐을 맞춰 논 것처럼 짜여진 구성, 그리고 살아 움직이는 것 같은 캐릭터들 ..

결말까지도 전혀 예측할 수 없었고, 19회와 20회에선 정말 엉엉 울었다.

아직도 나는 선우의 그 눈빛과 마지막 모습을 잊을 수 없다. 아마 시간이 지나도 잊혀지지 않겠지.

 

드라마 나인은 '아홉번의 시간여행'이라는 부제로 형이 죽은 뒤 형의 유품을 정리하다가 어떤 향을 발견하게 되고,

그 9개의 향은 과거로 돌아갈 수 있는 신비의 향이였다.

선우는 그 향을 이용하여 20년 전 과거로 돌아가게 되고 아버지의 죽음과 형의 죽음,

그리고 민영과의 사랑을 놓고 인생을 건 선택을 하게 된다.

 

나인은 첫회부터 엄청난 관심을 끌었다. 나도 그 중 한명이였고 10회가 지나고서부턴 나인 하는 날만 기다렸을 정도.

대사도 너무 좋고 무엇보다 판타지 적인 요소가 들어간것이 너무 재미있었다.

 

요즘 드라마들은 사랑이야기를 쓰더라도 판타지 소재를 많이 쓰곤 한다.

아무래도 상상력을 부여하는 것이 훨씬 재미도 있고 시청자들로 하여금 기대감을 주기도 하기 때문이다.

물론, 요즘은 너무 남발한다는 느낌이 들기도 하지만,

판타지를 별로 좋아하지 않았던 나에게 있어서 나인이란 드라마는 그 마인드를 180도 바꿔준 드라마였다.

 

 

그래서 그런지 여운이 오래남아 한 일주일을 힘들어했지 ..

 

 

 

 

 

 

드라마 나인이 많은 인기를 얻으면서, 미국에 리메이크가 된다는 기사가 나왔다. 과연 미국판 나인은 어떨지 -

 굉장히 궁금하면서도 약간 우려되기도 한다.

과연 이 느낌을 잘 살릴 수 있을까 해서 -

 

가만보면 이진욱은 작품선택을 참 잘하는 것 같다. 이번에 영화 개봉하던데, 이건 .. 어떨려나 .. ㅋㅋㅋ

 

 

다른 드라마는 몰라도 나인은 꼭 추천 - !

 

결과적으로 나도 나인때문에 케이블 드라마에 빠져들게 되었으니까.

 

 

4. 응답하라 1997(TVN)

 

 

이시언*호야*서인국*정은지*신소율*은지원

 

 

위에도 언급했던 것처럼 작년 여름에 누구나 한번쯤은 봤떤 응칠! 처음 이 드라마가 나왔을때 어찌나 웃기던지 ..

정말 계속 웃었던 기억밖에 없다.

예능작가가 쓴 대본이라 단순히 재미에만 비중을 두었다고 생각했는데, 보면 볼수록 어찌나 빠져들던지 ..

가끔은 울컥하는 순간도 있었고 폭풍 공감하는 순간도 있었다.

 

팬심을 넘어 우리가 흔히 말하는 '빠순이'캐릭터를 1000%완벽하게 소화했던 정은지!

지금은 인터넷이 많이 발달했지만, 내가 중고등학교때만 하더라도 인터넷이 있긴 했지만, 지금까지 이렇게 발달하진 않았던 탓에

나도 신화오빠들 보려고 공방 많이 뛰었었지 .. ㅋㅋ

 

진부하지 않은 러브라인과 참신한 소재, 그리고 너무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들 - 응칠은 다시봐도 항상 재미있는 드라마다.

그리고 나처럼 팬질(?)을 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내용들. 처음엔 다 아이돌가수들이나 신인을 캐스팅해서 이 드라마 어쩔려고 그러나 정말 걱정을 많이했는데, 서인국이나 정은지 캐릭터는

실제 모습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살아 움직였다. 이 드라마는 처음도 중간도 결말도 막장없고 감동만빵인 드라마였다.

 

 

 

 

 

 

응사에서 남편찾기는 너무 질질끌어서 재미가없지만, 응칠에서 남편찾기 할때는 어찌나 흥미진진하던지!

97년도엔 내가 초등학생이였는데, 사실 드라마를 보면서 저랫었나? 이런 생각도 들고 기억이 선명하진 않지만 공감가는 내용이 꽤 있었다.

 

난 이 드라마에서 그냥 제일 웃긴장면이 윤재가 양파노래를 듣고 내기를 하는 장면 ㅋㅋ

 여고에서 팬티만입고 텀블링하는 장면이 왜그렇게웃긴지 ㅋㅋㅋ

 

응답하라 시리즈는 97과 94를 기점으로 아마 마지막이 될 확률이 높다고 하는데, 개인적으론 응답하라 2002 추천 - ! ㅋㅋ

 

 

 

 

 

 

 

5. 로맨스가 필요해 2012 (TVN)

 

 

김지석*강예솔*이진욱*정유미*김지우

 

 

정말 달달한 드라마를 원한다면 이 드라마를 꼭 추천하고싶다. 난 연애중인데도, 이 드라마 볼때마다 연애가 저렇게 달콤한건가 하는 생각이 .. ㅋㅋ 잊고살았던 연애세포가 마구마구 생길것같은

너~무 달달해서 더 자주보고싶은 드라마 로필! 올해 벌써 3번쨰 시즌을 앞두고 있는데,

올해는 어떨지.. 벌써 티저만 봤는데도 맘이 엄청떨릴정도다 ㅠ

 

크게보면 석현과 열매의 사랑이야기를 다룬 이 드라마는

오랜기간 서로를 너무 잘 알고있는 남녀가 겪는 일들과 사랑을 다룬 내용이다.

오랜기간 연애를 한 커플도, 아직 진정한 사랑을 해보지 못한 사람도,

아니면 이제 막 헤어진 사람도 모두 공감할 수 있는 내용들이 참 많다.

 

열매와 석현은 연애를 하면서 헤어진 기간이 훨씬 많았을 정도로 자주 싸우고 의견대립이 많은 편이다.

자신을 사랑한다고 하지만 항상 어딘가모르게 비밀을 갖고있는 석현의 모습을 보면서

열매는 석현이 말해줄때까지 기다리지만, 그 기다림은 오래가지 못하고 이둘은 헤어지게 된다. 하지만 쿨한건지 아니면 드라마에만 존재하는건지 이둘은 걷으론 쿨한척 하면서

한집에 산다. 물론 현실에선 말도 안되는 이야기겠지만, 열매와 석현의 진솔함과 실제 연애 스토리를 보는 것 처럼 현실감이 있고 또 영화처럼 한없이 달달한 이 드라마는

못본 사람은 있지만, 한회만 보고 끝낸 사람은 없다는 그야말로 마약같은 드라마다.

 

 

 

 

로필시리즈는 시즌1은 보지 못했고 2012부터 보기 시작했는데, 개인적으로 캐스팅을 너무 잘했다는 생각이 ..

정말 이진욱이랑 정유미의 연기를 보면서 한때는 '이 둘이 사귀었으면 좋겠어.' 혹은 '아냐 이 둘이 사귀는걸꺼야 그게 아니라면

이렇게 달달할리가 없잖아!' 하면서 혼자 의심의 눈초리로 드라마를 봤던적도 있다.

 

 

오래 연애를 하는 커플들에게 폭풍공감을 불러일으키기도 하고,

난 드라마를 보면서 연애의 익숙함에 대해서 얘기하는 이들의 대사가 너무 좋아서

자기전에 다이어리에 써놓기도 했었다.

 

dvd가 나오면 구매하고싶은데, 다른 드라마들은 나오는데 왜 요 드라마는 출시가안되는거야 ㅠㅠ

 

 

 

 

6. 무자식상팔자 (JTBC)

 

이순재*서우림*김해숙*유동근*견미리*윤다훈 등

 

 

김수현 작가의 첫번째 종편 작. 이 드라마는 처음엔 시청률이 저조하다가 회를 거듭하면 거듭할수록 시청률이 점점 올랐던 드라마다.

나는 한 10회때부터 보기 시작했었는데, 가족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라서 그런지 1화부터 보지 않아도 스토리에 그렇게 지장은 없었다.

 

요즘은 드라마에서처럼 대가족을 찾기가 힘들다. 핵가족 혹은 1인가구가 많기때문에 이런 드라마를 보면 마치 다른 세상을 보는듯한 느낌이 들때가 있다.

나는 김수현 작가의 드라마를 꽤 좋아하는 편이다. 대사도 길고 독백도 많고 가끔은 너무 정형적인 틀에 맞춰졌다는 느낌이 들때도 있지만, 엄청난 몰입도와 굵직한 대사들, 그리고 막장없는 전개까지..

 

그 중에서도 무자식상팔자는 3대에 걸친 가족이 한집에 살면서 일어나는 일들을 다룬 드라마로

출연진이 굉장히 많은데도 복잡하지 않고

이야기가 물흘러가듯 진행되는게 보면서 되게 재미있엇던 기억이 ..

 

 

 

 

 

 

 

 

무엇보다 꽃할배 이순재님과 서우림님의 캐미가 돋보인 드라마였다 ㅋ

이 두분이 투닥투닥하는거 보는 재미로 정말 드라마 봤던 것 같다 ㅋㅋㅋ

 

종편에서 하지 않고 공중파에서 했다면 더 유명해지지 않았을까 싶다가도 종편 드라마를 아무도 보지 않던 그 시기에

거의 포문을 열어준 드라마이기도 하다.

 

 

요즘 세결여도 본방사수하고있는데, 세결여도 너무재밌음..

 

 

 

 

<방송예정드라마들>

 

 

 

 

 

7.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 (JTBC)

 

유진*엄태웅*최정윤*김성수*정유미*최윤석

 

 

서른 아홉의 세 여자의 사랑이야기와 인생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라는데, 예고편을 보니까 보고싶어져서 같이 포스팅하게 되었다.

위에 써져있는 말처럼 정말 리얼라이프를 보여줄지.. 난 아직 39이 되려면 멀었지만, 그래도 나이를 불문하고 여성들의 이야기나 사랑이야기는 언제봐도 공감되고 재미있으니까~

 

 

 

 

 

 

쓰레기의 그녀 정유미와 이제는 겟잇뷰티 엠씨로 더 유명한 유진이 나와서 더더 기대감 증폭!

유진이 아이가 있는 이혼녀로 나온다는데, 어떤 연기를 보여줄지 .. ㅋㅋ

 

 

셋다 서른이 넘었는데도 교복이 왜이렇게 잘어울림 ... 완전 동안 .. 나이를 거꾸로 먹는듯 ㅠㅠ

 

 

 

무엇보다 김소연이 나오는게 .. 너무 맘에든다 > < 종종 올라오는 스틸컷들 보면서 심장이 바운스바운스!!!

언능 시작했으면 좋겠다. 앞선 시즌들이 배우들이 다 다름에도 불구하고 굉장히 흥행했기 때문에, 이번 시즌도 대박나지 않을까 싶다!

 

 

이번 시즌이 젤 대박나기를!

 

 

 

 

포스터도 굉장히 재미있고, 스토리도 6년전에 이혼했던 원수같은 부부가 병원응급실에서 인턴으로 다시 만나 펼쳐지는 로맨틱 코미디 물이라고 해서

병원에서 벌어지는 뭔가 달콤 살벌한 이야기가 펼쳐지지 않을까 싶다 -

 

 

개인적으로 최진혁 너무 호감 .... +_+

 

 

 

 

 

 

 

요즘 드라마는 별에서 온 그대, 식샤를 합시다, 세번 결혼하는 여자 이렇게 보고있는데,

볼 드라마가 더더더 많아져서 너무 기분이 좋다 +_+

 

막상 이렇게 포스팅 하고 보니까 .. 별로 없는 것 같기도 하고 ㅠㅠ

 

OCN드라마는 따로 포스팅하려고 일부러 뺐는데 같이 포함할걸그랬나 ㅋㅋㅋㅋ

 

포스팅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