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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윙키즈 ], 탭댄스 하나로 대동단결! 하늘을 날으는 새가 되리.
13  MV제이와이 2018.12.31 14:52:08
조회 216 댓글 0 신고
<스윙키즈>
 이 영화를 가장 기대하게 만든건,
뮤지컬 <로기수>를 원작으로 각색한 작품이라는 점 때문이었습니다. 

 그리고, 영화 스윙키즈가 가진 가장 큰 매력포인트는
<탭댄스'라는 소재와 그걸 연기해내는 배우>라는데 있었구요.

    

1951년 한국전쟁, 거제 포로수용소

국적도 다르고 이념도 다르지만,
이들을 하나로 뭉치게하는건 역시 <탭댄스>이겠죠.

이 <탭댄스>라는게 엄청나더군요.

춤추는 그들은 물론, 관객들까지 온몸을 흥겹게 합니다. 

전 <스윙키즈>의 강점이, 
그냥 춤이 아닌 바로 이 <탭댄스>라는 점이라고 생각되더군요. 



영화가 전하는 메시지는, 바로 여기서 나오는데요. 

서로가 적이고, 항상 사방이 긴장인 그 곳에서 <탭댄스>로 인해,
오로지 <하나의 팀>이자 <자신 그 자체>임을 드러내는 순간,
그들은 <하늘을 날아갈것 같은 새>가 됩니다.

 

<스윙키즈>는 오락물의 역할로도 충실하고, 
음악영화로의 흥겨움도 제대로 전해줍니다. 

전쟁배경인만큼 어느정도의 무거움과
그걸 승화시키는 춤'이라는 볼거리도 있고요.


배우들의 노력이 그대로 보였던 영화

배우 <도경수>는 제 생각이상으로 잘해주었습니다. 
탭댄스 장면 외에도, 초반 하늘을 날듯이 가볍게 춤을 추는 리듬감과 모습, 
연기 등을 보곤 좋았단 생각이 들더군요. 

오정세나 샤오팡 역의 김민호 등 나머지 배우들도, 
외국배우들도 괜찮았습니다.

 

 

영화자체로는 흥겹고, 감동도 있고, 오락물로 충실한데, 
대신 초반엔 좀 산만하기도하고 중간에 지루한부분도 있지만
그 외의 <댄스씬>과 장면들은 마음에 듭니다.

전 이번엔 연출보다도 '배우'들에게 좀 더 박수를 보내고싶더군요.
탭댄스, 정말 많이 노력했을겁니다.


원작이 뮤지컬이기에 여러가지로 독특하다고 생각됐고,
그만큼 한국영화 중에서도 보기드문 댄스음악영화가 나왔다고도 보이네요

2시간동안 춤 하나는 즐겁게 볼수있고, 
한편으론 <탭댄스> 한번 배워보고싶어질 정도로 그 매력도 확실했던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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