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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이를 빌려드립니다 ] 현대인의 외로움과 고양이라는 존재의 관계.
13  MV제이와이 2018.12.28 10:29:43
조회 528 댓글 0 신고
<고양이를 빌려드립니다>는 
<카모메 식당><안경><토일렛>등으로

자신만의 스타일과 세계관을 확립해온
'오기가미 나오코' 감독의 작품이다. 

 

인간남자보다 고양이들이 더 따르는 여주인공 '사요코'. 

그런 그녀는 '렌타네코 Rent-A-Cat'라는
'고양이를 대여해주는 일'을 하고있다. 

외로운 사람들에게 고양이를 빌려드립니다. 

그런 그녀의 대여일을 두고, 4명의 사람들을 만나면서, 
4개의 에피소드가 잔잔하고 코믹하게 펼쳐지는 <고양이를 빌려드립니다>.

 

주로 포인트는 '외로운 이들'에게 맞춰져있었다.
 그녀가 고양이를 빌려주는 까닭은?

 '외로움으로 생긴 마음의 구멍'. 
그 구멍을 '고양이 대여'를 통해 메꿔준다는 게 '사요코'의 목적이다. 

 물론 가장 좋은 건 역시 '사람'이라고 하지만, 
스트레스도 받고하는 인간관계에서보다 
때로는 이러한 '애완동물로부터의 평안'이 더 큰 힐링효과를 주는 때도 있다. 

 

'마음의 구멍', 

할머니의 젤리의 먹고남은 '구멍', 홀아비의 '구멍'난 양말, 
워킹녀의 '구멍'난 도너츠 등 

각각 공통의 '외로움의 구멍'이 물건으로 상징적으로 표현된다. 

현대인들이 언젠가부터 홀로 되면서 생긴,
이런 마음의 구멍을 고양이가 대신해 채워준다는 발상, 좋다. 

 

엉뚱하다, 잔잔하다, 그러면서도 깊다. 

이전의 오기가미 나오코 작품의 성격을 유지하면서도, 
좀 더 가벼운듯 일상적으로 그려나간 <고양이를 빌려드립니다>.  

외로움과 고양이의 유기적인 관계를 
잘 풀어나간 인간적인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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