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 뚱뚱 4인방, 몸무게 전격 공개
이차노 2012.07.15 13:28:59
'김수영 측정 불가' 폭소
뚱뚱 4인방의 몸무게가 공개됐다.
1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개콘' 뚱뚱남 김준현 유민상 김지호 김수영의 매력을 전격 파헤쳤다.
이날 4인방은 직접 몸무게를 측정해보며,
프로필상과 얼마나 차이가 있는지 알아봤다.
가장 먼저 체중기에 오른 김지호의 몸무게는 114.5kg였다.
포털 사이트의 프로필상 체중은 98kg였기 때문에 약 15kg의 차이가 있는 것.
김준현의 몸무게는 프로필상과 같이 120kg였고,
유민상은 프로필보다 6kg가 더 나가는 146kg였다.
마지막 타자인 김수영의 프로필상 몸무게는 128kg.
그러나 김수영은 몸무게를 차마 못 보고 돌아섰다.
그 이유는 몸무게 자체가 측정이 안 됐기 때문.
또 '개그맨에게 몸무게란?'이라는 질문에
김준현은 "행운을 가져다 주는 복권",
김지호는 "무기",
유민상은 "소재"라고 말했다.
그리고 김수영은 "돈줄"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민상은 "참 저렴하다.
아빠가 잘 못 키웠다"라고
센스를 발휘해 또 한 번 웃음을 안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