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담 뺑덕 기자 시사회에 입장하는 정우성 

오늘도 걸어다니는 조각상이네요 bb

마담 뺑덕이 정우성의 첫 치정 멜로 영화라길래

아~~주 순수한 마음으로 기대하고 있었거든요 ^,^

데뷔 20주년인 정우성의 가장 파격적인 영화라니 두둥!!!

일단 가장 파격적으로 벗고 나온 것만은 확실하다고! 

하.. 이렇게 기대감 계속 높아져도 괜찮을까요 ( ˃̣̣̥᷄⌓˂̣̣̥᷅ )  

하긴 이 얼굴로 나쁜 남자 연기하신다는데 기대를 안 할 수가 없겠죠

아무리 똥차 짓을 하는 남자라 하더라도

얼굴이 정우성이면..!!!!

여자들이 나쁜 남자에 끌리는 이유가 이해되고요

사실 정우성도 처음에는

이 심학규 역할은 맡으면 안될 것 같다 싶은 마음이 들었을 정도라네요~

그렇지만 옴므파탈 심학규에 정우성도 홀려서ㅋㅋㅋ

결국엔 더 나이 들기 전에 치명적이고 섹시한 중년 교수 역할에 도전!

덕이 역할의 이솜은 오늘도 모델 출신 답게 씌~원한 각선미를

자랑하는 미니 드레스를 입고 등장!

첫 주연을 맡은 영화에서 이렇게나 과감한 도전을 한 것에

후회는 없다고 이야기했대요

영화 본 사람들이 대박!!! 쑈킹!!! 외칠 정도로

노출 수위도 높고 베드씬 강도도 상당하다는데..

쉽지 않은 도전이었을 것 같아요 

하지만 사랑에 버림 받고 복수에 눈이 멀어 집착하게 되는 덕이

연기도 잘 했고 싱크로도 엄청 좋았다고 하니 

 배우로서 전환점이 되지 않을까? 기대해보고요

심청전의 레알 주인공, 심청 역의 박소영

100:1 의 오디션을 뚫고 심청 역할을 따냈다고 하네요 ㄷㄷ

어려 보인다 했더니 아직 학생이라서

19금인 마담 뺑덕은 못본다네요ㅎ 

심청전을 비틀어 만든 영화 답게, 심청도 효녀가 아니라

아빠와 덕이에게 질투하고 집착하게 되는 캐릭터라고! 

이 영화, 캐릭터 설정 듣기만 해도 대박 쫄깃!ㅋㅋㅋ

극중에서의 태도와는 달리, 

실은 정우성이 아빠여서 너무 좋았다는 고백을 하면서 광대승천 ㅋㅋㅋㅋㅋ

이렇게 영화 주연 배우들 단체샷을 보니,

비쥬얼 눈호강 하나는 200% 보장되겠네요!

사실 정우성이 너~~무 커서 잘 티가 안 나지만

 이솜도 키가 175나 된다고 하니 ㄷㄷ 다들 기럭지 쩌는듯ㅎ

심청전의 캐릭터들을 현대로 가져와

욕망과 집착의 화신으로 버무르신 임필성 감독님과 함께 단체샷ㅎ

감독님은 배우들 비쥬얼만 봐도 흐뭇하실듯ㅋㅋㅋ 

새로 나온 영화 포스터의

치명 돋고 앵슷 터지는 분위기가 너무너무 좋았는데

영화도 강렬한 베드씬 뿐만 아니라! (ㅋㅋㅋ)

위험한 분위기의 사랑과 집착의 이야기가 잘 그려졌다고 하니

개봉일만을 손꼽아 기다립니당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