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터 슬립>

67회 칸영화제(2014) 황금종려상 수상작

[스토리]

전직 배우 아이딘은 아나톨리아에서 작은 호텔을 운영한다.

젊은 아내 니할과 최근 이혼으로 힘들어하는 여동생 네클라와 함께 산다.

눈이 내리기 시작하자 호텔은 피난처이자 이들의 적대감을 부추기는 감옥이 된다.

단연 뛰어난 영상미로 빛나는 올해 최고의 화제작 중 한편입니다

터키문화관광부가 이번 부국제에 참여해 특별기획 프로그램을 개최하는데요!

뉴 터키 시네마: 21세기의 얼굴들

터키의 숨겨진 주옥 같은 영화를 소개하는 자리네요~

<지미스 홀>

칸 영화제 경쟁 진출만 무려12회!!

우리 시대의 진정한 거장 감독 '켄 로치'의 신작!

의미없는 영화를 만들지 않는 평을 받고 있는 켄 로치 감독 답게
이번 <지미스 홀>은 새로운 변화로 혼란스러웠던 1932년의 아일랜드를 무대로,
여전히 베일에 싸인 실존 인물 ‘지미’의 이야기를 통해

이 시대에 필요한 진정한 리더, 희망과 감동의 메시지를 담아낸 감동 실화입니다

부산국제영화제 월드 시네마 섹션에 초청되어 우리와 만나게 되었죠~!

그.러.나

제가 제일제일 기대하고 있는 영화는 바로~~~

신비로운 섬 아마미를 배경으로

해변에 떠오른 시체를 발견한 소년과 소녀가 ‘삶과 죽음’의 과정을 겪어내며

인생의 의미를 깨달아가는 과정을 그린 영화

<소년, 소녀 그리고 바다>

이 영화의 감독 가와세 나오미!

장편 극영화 데뷔작 <수자쿠>로 제2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도 볼 수 있었구요

이후 중편 <캬캬라바아>, <하네즈>, <흔적> 등으로 꾸준하게 부산국제영화제와의 인연이 있었습니다~

부산국제영화제의 역사를 함께해온 가와세 나오미 감독의 신작

<소년, 소녀 그리고 바다>의 프리미어 상영이 확정됐다는 소식에 가슴이 두근두근

이번 칸 국제영화제 공식 경쟁부문 초청작 중

유일한 아시아 영화로 주목 받았던 <소년, 소녀 그리고 바다>는

압도적인 영상미와 섬세한 연출력으로 해외 언론의 호평과 찬사를 이끌어 낸 작품!

이 영화를

부국제 아시아영화의 창을 통해 개봉 전 우리들과 만날 수 있다능!!!

부산국제영화제의 김지석 프로그래머는 올해 일본영화 초청작 중

최고의 기대작으로 <소년, 소녀 그리고 바다>를 꼽았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상당히 좋아하는 작품이다.

이 작품의 주제를 압축하자면 ‘죽음과 자연’이라고 본다.

즉, ‘순환’을 이야기하는 것.

딸이 자라서 엄마가 되고, 그 엄마가 또 아들 딸을 낳고 그렇게 세대가 이어지는 것이다.”

- 부국제 김지석 프로그래머 -

이건 꼭 봐야해!

★ <소년, 소녀 그리고 바다> 2014 부산국제영화제 시간표 ★

영화의 전당 중극장 10-06 17:00
롯데시네마 센텀시티 2관 10-09 16:00
영화의 전당 소극장 10-11 16:00

http://www.biff.kr/kor/html/program/prog_view.asp?idx=13902&c_idx=96&sp_idx&QueryStep=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