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판을 돌려차버렷! 별명이 헛발왕자였던 대수ㅎ

교복 입고 바가지머리 하고 다리 떨다가

X줄 빠져라 도망가는 고딩 강동원 짱귀여워여ㅋㅋㅋ

열일곱에 초스피드 아들 바보 등극! 

아가랑 케미 터지는 거 봐요 ㅠㅠㅠ

아들이 다 컸는데도 여전히 철 없는 아빠ㅋㅋㅋ

자다 일어난 아빠가 이렇게 귀여우시면

제가 좋아합니다 많이요..

윙크까지도 완벽한 이 남자는

아들이 좋아하는 일이라면 무조건~ 무조건이야~ 

이 오빠 내 밴드로 완벽한데.. 내 허즈밴드..☆

아름이 엄마 미라도 한때는 국민 걸그룹 핑클을 꿈꿨던 소녀였지만

지금은 아들만 둘 키우고 계시고ㅋㅋㅋ 

그래도 여전히 씨X 공주의 본성이 가끔씩 툭툭 튀어나오심ㅎ

아들 보는 눈빛이 정말 살가운 엄마 같아요ㅎ

언제나 아름이를 믿어주고 응원해주는 당찬 엄마 미라

그리고 대수와 미라의 아들, 아름이

"난 오늘도 무럭무럭 늙어갑니다"

가슴 한구석이 쿡 아려오네요~ ㅠㅠㅠ

송혜교 캐릭터 포스터도 분위기 참 좋은데, 눈물나네요 

아들이 엄마에게 젊다는 게 어떤 느낌인지를 묻는다니 ㅠㅠㅠ 

강동원이 멋지게 웃고 있어도, 아름이 아빠로 보이니

코끝 찡해지는게.. 영화 보기도 전에 벌써부터 짠내 예약 ㅠㅠ 

두근두근 내 인생! 

가족과 함께, 특히 부모님과 같이 보면 참 좋을 것 같아요

따뜻하고 감동적인 영화일 것 같아서 완전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