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적 외도 중심으로 – 마사지샵 상간녀

상간자를 소송으로 처내고 외도배우자를 가정으로 복귀 시켜 가정회복을 위한 상담을 진행 하다 보면 많은 종류에 외도를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된다.

그러한 상담 사례를 깊이 연구하다 보면 결국 외도란 크게 생리적외도, 사회적외도, 정서적외도3요소로 분류 시킬 수 있는데 외도의 99%는 잠자리로 연결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생리적외도는 남자의 경우가 많고 사회적 외도 처럼 섹스를 추구하며 일반인이 아닌 룸싸롱, 마사지샵, 나이트클럽, 키스방, 성매매 여성, 호빠, 노래방 도우미 등 직업 여성/남성을 가까이 하고 1회성 만남을 선호 하며 집에서는 짠돌이, 짠순이 이지만 이들에게는 돈을 아끼지 않는다. 특히 사회생활을 잘 모르는 전업주부 여성의 경우 일명 “제비” 라고 하는 호스트빠 오빠들에게 물리면 몇천 몇억까지 뺏기고, 이혼까지 당하고 나서야 끝나는 경우가 많다.

남자들의 경우 나이트클럽에서 만난 술집여자에게 유혹되어 밖에서 술 한잔 더 하자는 권유로 자리를 옮겨 수백만원 어치 술을 시켜 마시다가 여자는 화장실 간다고 사라져 버리는 수법에 많이 당한다. 물론 그 여자는 알바비로 수십 만원을 업주에게서 받았을 것이다.

이 밖에도 수백건의 사례가 있지만 지면 관계상 생략하고자 한다.

이런 생리적외도는 불특정 다수를 1회성으로 만나기 때문에 증거확보도 어렵고 상간자위자료청구소송도 힘들며 돈만 있으면 언제든 업소를 찾아가는 중독스타일이다.

바람과 마약중독의 공통점은 한번 빠지면 좀처럼 헤어날 수 가 없고 누군가 격리 시켜야 비로소 멈춘다는 것이다.

그리고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이 있을 것이다.

그것은 자신을 믿고 항상 그 자리에서 당신을 기다리는 배우자 이다

사례: 뛰어난 미모의 35살 가영(가명)씨는 부산의 한 스킨스쿠버 동호회에서 현재의 남편을 만나서 결혼을 했다. 결혼2년 후 임신을 했고 갈수록 귀가 시간이 늦어지는 남편이 못마땅했다. 그러던 어느날 술이 만취해 들어온 남편의 휴대폰을 열게 되었다.

충격 !! 자신에게 남편을 소개 시켜주고 열렬히 응원 까지 해줬던 동호회 오빠는 가영씨가 임신하자 남편과 함께 마사지샵을 다니기 시작했다. 남편과 동호회 오빠는 틈만 나면 카톡으로 마사지 하는 여자들의 몸매와 마사지 스타일 등 마샤지샵에서 있었던 일을 적나라하게 소통하고 있었다. 또한 남편과 동호회 오빠는 마샤지샆에 빠져서 서울에 원정 까지 다녀온 것을 그날 휴대폰을 통해 알게 되었다

지현씨는 그동안 남편에게 최선을 다했고 미모에도 자신이 있어서 남편이 다른 여자를 안볼거라 생각했다. 그래서 남편이 늦게 들어와도 동호회 오빠랑 같이 있는걸 알고 안심하고 있었는데 뒤통수를 맞는 것이었다.

그리고 다음날 아침 충격과 배신감에 몸서리 치며 정교수에게 상담을 요청해 왔다. 이 경우는 불특정 다수와 성매매를 한 사례로 상간자 소송이 아닌 별개의 대처법을 조언해줬다.

먼저 성매매에 대한 증거를 잡고 본가와 시댁에 알려 반성에 대한 각서를 받고 남편의 동선

경제력을 관리 하는 것으로 개개인의 상황에 따라 세밀하게 상담을 진행했다.

글: 바람잡는 정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