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이들이 내가 아프니까 자기들이 알아서 밥해준다고 하더니

잡채랑 내가 좋아하는 고등어 조림을 해서 오늘 식사를 맛있게 했고

그래서 그런지 기분도 더 좋아지고 아프긴 한데 덜아픈것 같네요.

얼른 일주일이 지나서 수술 부위 실밥을 풀어야 할텐데, 

지금은 아무리 봐도 프랑켄 슈타인이 연상 되네요.

하지만 추석 연휴 잘 보내고 있으니 기분이 좋고 내일도 그렇고 당분간

주부휴업 중이라서 덜 고단하네요.근데 역시 건강한게 좋은거지 

이러고 수술했다고 꼼짝도 못하고 있는건, 좀 아닌것 같아서

이지 데이 여러분들도 건강하시라고 빌어봅니다.

남은 휴일도 즐겁게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