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출처 : 연합 뉴스 TV ※ 







오늘 오전 부산짱 부산광역시 자원봉사 5 주차 근무를 하고 있는데 부산광역시청 2 층에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 

10 시 40 분쯤 허름한 옷을 입은 60 대가 부산짱이 근무하고 있는
2 층 행복민원실에 등산용 베낭을 들고 들어가더군요. ^^
이때부터 민원실 공무원들은 점심 시간도 아닌데 뛰어나가는 걸 보고 ....
부산짱은 '무슨 일이 생겼다.' 라고 생각 했는데 .... 아니나 다를까 ?
밑층에 있는 경찰서 경찰 몇 명이 올라오고 뒤이어
소방서, 119 산불이 났을 때 입는 옷을 들고 십 수 명이 올라오고
요즘 코로나 19 에 의료진들이 입는 방역복을 입은 공무원들이 오고
남자 화장실에 물 호스를 연결하고 부산짱 앞에서 전원 민원실 들어가기 일보직전,
한 사람이 뭐라는 무전기 명령이 떨어지자, 물이 아닌 분말을 60 대에게 뿌리더니
'어' 하는 순식간 60 대를 제압하는 것을 부산짱은 생중계로 봤습니다. ^^
이 60 대는 자기가 만든 마스크를 부산광역시에서 구매해달라는 것을 몇 차례 민원을 넣었지만
부산짱이 봐도 구매안할 엉성한 마스크를 구매해달라는 억지에 민원실이 거부하자,
양손에 시나 두 통을 열고 한 손에 라이터를 켜려는 순간 부산 경찰 타격대 및 소방서 대원들이 제압 했습니다.
이 사건은 2 시간 30 분이 계속되었고 13 시 10 분쯤 끝이 났습니다. ^^
아참, TV 에서 부산짱은 열감지기기 뒷쪽 큰 문에 서있는 사람이 부산짱 입니다.

글을 읽는 님들 ~ 건강하고 행복한 03 월의 마지막 월요일 저녁시간 보내세요. ^^

※ 사진 출처 : SBS NEWS ( 이미지를 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