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오래전 보험설계사일 하면서 알게된 여자입니다.

제가 그만두고 회사를 옴기고해도 계속 연락을 주고받고 했어요.

그러던중 한 7년전인가 울고불고하면서 돈좀 빌려달라고 1천만원에서 2천만원정도

저도 그런여유는 없었지만 있었어도 빌려주지 않았을꺼예요.

그런데 몇일을 돈빌려달라고 문자고 전화로 난리여서 차단까지 했더니 회사까지

찿아왔더라고요. 그러더니 돈빌려달라는 소리는 안하고 자기가 대납해서 보험을

들을테니 제이름으로 보험을 가입하겠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찝찝했지만 그러라고 했어요.

한 6개월정도 납입을하고는 갑자기 저한테 보험회사 총무까지 회사로 데리고

와서는 1주일만 쓰겠다고 대출을 해 달라고 하더라고요. 저는 뭐에 씌웠는지 그렀게

싸인하고 제 명의로 대출을 해주고 완전저도 보이는게 없고 미쳤었나 봐요.

1주일이면 갚는다는돈은 지금까지 원금은커녕 이자도 안주고 있어요.

연락은 계속되는데 미룬게 벌써 6년을 넘었고 아무리 문자를 보내고 전화를 해도

도무지 갚을 생각을 안해요.

참고로 주소모르고 차용증 안쓰고 이름하고 전화번호만 알아요.

2018년말이나 2019년 초에 수원쪽에플러스에셋보험회사에서 근무하고 현재는 대리점쪽으로

나간거 같은데 돈을 받으려면 방법이 없을까요?

사기는 남만 당하는줄 알았지 내가 사기당할줄도 모르고 정신못차리고 당했으니

맘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라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