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부산 구포 5 일장도 코로나 19 로 멈췄습니다. ^^

매달 3, 5 일 여는 구포장은 어제 장을 썻어야했지만 .... 어제부터 당분간 멈추게 되었습니다.

구포 5 일장에 밀양, 삼량진, 원동 등 경남에서 오는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혹여 '코로나 19 에 걸릴까 ?' 해서

6, 25 전쟁 ( 지금의 한국 전쟁 ) 때도 들어썼던 구포 5 일장을 400 년만에 멈췄습니다.

어제 부산짱이 올린 글처럼 19 살 B 군이 부산 첫 번째 확진자인데 .....

이 B 군이 동래구 전자공고 뒤에 있는 온천 교회를 다니는 것으로 확인이 되었고

이 교회에 다니는 20 대 두 명은 대구 신천지 교회를 다녀온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

또, 연제구 토현  성당에서도 모녀가 저녁 미사에 참석한후 코로나 19 확진자로 확인이 되어

부산광역시는 이 두 종교 시설을 폐쇄시켰고 긴장을 하며 면밀히 주시하고 있습니다.

어제 확진자 중 경기도 김포에 사는 16 개월 아이와 대구 4 살 여아가 확진자로 확인되었습니다. ^^

부산짱 생각에는 이 두 명의 아이들은 곧 나을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오늘 저녁부터 내일 하루 종일 비 소식이 있으니 출근, 외출시 작은 우산 하나 가지고 나가기 바랍니다. ^^

이번 주는 비가 많이 오는 한 주가 되겠고 코로나 19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부산짱은 생각됩니다.

KF 80, 94, 99 마스크 가격이나 구입하기가 힘들죠 ?

그러타면 겨울철에 쓰는 방한용 마스크도 괜찮으니 그 마스크를 쓰는 것을 부산짱이 권장합니다. ^^

끝으로 부산짱 어제 글처럼 '대구 폐렴, TK 폐렴' 에서 '대구 코로나' 라는 글을 일부 신문사와 온, 오프라인에

글을 올리는데 ..... 안그래도 대구, 경북민들이 코로나 19 로 힘드는데 .... 이런 글은 안 올렸으면 좋겠습니다.

글을 읽는 님들 ~ 코로나 19 에 걸리지않는 한 주 건강한 월요일 하루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