깼네요

어제 12시에 잤더니 일찍눈이 떠지네요

근심이 또 새록새록 올라와서 그런가봐요

내 남자친구는 스킨쉽이나 애정표현이 하나도 없어요

내가 앵겨붙으면 잘받아는 줘요 웃어주고.

그런데 자기가 절대 표현하지는 않아요 

그것도 전혀 . 7년간 단 한반도.

차라리 이사람성격이 무뚝뚝하여 그렇다면 

그래서 그렇구나...하고 이해는 할텐데..

차라리 날 좋아하지않는다면

그래서 그렇구나...하고 이해는 할텐데.. 

무엇이 문제인지...알고나면 차라리

물어보라고요?

자꾸물어서 지치면 또 근심이 쌓여만 가죠

그냥 헤어질까 이생각만 계속드네요

사이는 참 좋은데..애정표현이 없다...?

저혼자 표현하는거..좀 지치네요

저도 안해봤죠 근데 끝까지 안합니다 ㅎㅎ

저도안하면 계속되면 진짜

싫어질거같아요 

제앞으로 250만원 벌금날라왔던데.. 

남친보고 25일 감옥에 갔다오고싶다고 했어요

서로에대해 생각할시간이 필요할수도있으니.

근데 남친이 절대 못보낸다고 

딱잘라 말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