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봄의꽃 2018.04.26 16:21:41
| 늙게되면 죽음은 당연한건데 | |||
| 늘 곁에 있던사람들이라 영원히 함께할것만 같은 생각을 하고 살아 가는것 같다 | |||
| 시아버지의 잔소리 또는 생활습관을 못마땅해해고 불만이 가득했던나 | |||
| 아버지 간강검진결과 페암이라고 진단이 나왓다 | |||
| 갑자기 아버지가 돌아 가실수도 있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너무 아팟다 | |||
| 그리고 어딘지 모르게 든든했는데 허전해지고 알수없는 슬픔이 … | |||
| 내마음도 이런데 실랑은 어떨까 싶기도 하고 | |||
| 진짜 살아 계실때 잘해야 한는 생각이 들었다 | |||
| 시간은 순간에 머무는게 아리라 계속 흐로고 있고 애들도크고 나도 늙어 간다는걸 | |||
| 더욱 실감하면서 지낸다 인생은 한순간인것같다 영원할것처럼 살아도 …. | |||
| 아버지 한테 잘해야지.. 생각해보니 아버지 한테 서운해서 그랬던거 같다 | |||
| 며느리도 자식인데 따뜻한 말한마디 해주길 바라고 | |||
| 그런데 그분 살아온 방식이 그런데 그게 되나? 안되지 그래도 가끔은 | |||
| 그분에 방법대로 날위로 해주셨던게 문득생각이 나네 | |||
| 갑자기 눈물이 난다 돌아 가실수도 있다고 생각하니 너무 슬프다 | |||
| 내가 아버지를 이렇게 생각하고 있다는걸 이번에 알게되었다 | |||
| 아버지 오래오래 우리곁에 계서 주세요 살가운 며느리는 못되도 저역시 저니름에 방법으로 아버님을 위로해드렸답니다 | |||
| 앞으로는 좀더 살가운 며느리가 되도록 할께요 | |||
| 사랑합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