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까지 학교 봉사활동 점수 때문에 감기가 들어서

아프고 이런 저런 일이 있어도 봉사 시간을 채워서 마쳤다. 

그런데 이런일이 있어도 되는건지

자기네 봉사활동은 일년 단위가 아니면 시간을 몰수 해버리겠다는 것이다.

봉사 점수만 받고 가면 있는 분들이 불안해 해서 안된다고 하고

그렇게는 오히려 자기들에게 피해가 간다는 것이다.

솔찍히 가서 청소랑 심부름만 했는데 피해가 갈일이 뭐가 있는지 알수가 없다.

이일로 아직 일학기가 끝나지 않았는데

기분 나뻐서 다른곳으로 또 가기도 그렇고

분명 난 힘들여 청소하고 심부름을 해드린것이 있는데 몰수라니 말이 안된다고 생각한다.

점수를 위해서 궂이 내가 일년을 가야하는것도 이해가 안가고

복지사라는 것을 따기위해 억지로 여덜시간씩

한달을 꼬박 봉사활동 간것을 점수를 못주겠다는것은 너무 억지가 아닌가 싶다.

이건 봉사를 빌미로한 노동 착취다.

봉사활동으로 돈이 나오는것도 아니고

단지 시간을 채우고 가기위한것이 자기들에게 민폐가 된다는것도 말이 안된다.

이럴땐 어떻게 해야 할지 방법이 있으면 누가 조언좀 해줬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