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휴일이라 아침 일찍? 먹고

용인 동서네 집에놀러 갔습니다

전날 밭에서 배추 무를 따서소금에 절여서

아침일찍 행구어 양념을 버무려 배추 속을 넣고있더군여

때마침 고기삶아 소주와  굴도함께 내오는 바람에

배추잎에 삶은고기,굴,배추양념속 함께

입속으로 ....맛이 그만이더군여 몇잔 했지여 ㅎ

서울은 김장을 해도 몇포기 안하는데

아직 시골 풍경이 좋더군여

이웃들과 함께 100~200포기 정도 쌓아 김장하는 모습 정 겨운 모습 보기좋던데여

시골은한창 김장들 하느라 바쁘던데 서울은 김장 아직 안 하는것 같던데

해 봐야 몇포기 김장이 아니라 김치 담구는거죠

이웃들끼리 많은 포기의 김장 하는 모습이 정 겨워서 몇자 올려봅니다

오늘이 소설이라는데 님들 가정엔 김장 하셨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