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직 직원의 전화 한 통 잘못받은 것으로 완전 제가 독박을 써서 근 3일간 제가 혼나네요~ 

모르면 물어보고 일을 처리해야하는데,

혼자 마음대로 하다가 상대측에 욕을 먹고,

윗 상사에 내가 깨지고...

스트레스가 이만 저만이 아닙니다.

억울하다는 말 있죠??

사표쓰고 싶다는 생각이 정말 간절하네요....

아마 더 폭발하면 사표를 쓸까도 합니다.

입사한지 몇달이나 되었는데, 그 전화 한 통 제대로 못받아서 사장, 부사장, 부장 각각 끌려다니는 제 모습에 7월 30일 아침부터 존심이 상해서 아무말이 안나옵니다.

그래도 이지데이에 글은 올려집니다.

헛웃음이죠? 진짜 존심상하면 어떤 느낌이신지 아시죠??? 정말 기분이 추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