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게 생각하세요...
남편이 그렇게 까지 했다면...분명 말하는 이외의 이유가 있을꺼라고
함 생각해보세요..
그러고서...
남편을 오히려 다독여주는...작전을 구사해 보심이...
그럼 혹 아나요?
왜이러지? 하면서..의아해하다가...
더 책임감을 갖고 노력하게 될지...
결혼을 하신지 얼마 되지 않았다면..앞으로 살날이 많은데
계획했던거야..조금만 늦어진다고 생각하면되지...
봄이잖아요...
그냥 좋게 생각하세요...^^ 힘내시구..팟팅!!


> 결혼 한지 몇개월 되지도 않았는데...
> 남편은 오늘로서 백수가 되버렸다...
> 퇴직금으로 빚정리한다고...오늘 사표를 썼단다...
> 어제밤에 그리도 타 일렀건만...
> 결국은 사표를 쓰고는 내게 통보를 해왔다.
> 하루종일 회사일이 잡히질 않는다..
> 맥이 빠지고 아무 생각도 없는것이...
> 앞으로의 내 처지가 불쌍하고...
> 대책없는 신랑이 너무 야속하고 밉다.
> 오늘 집에가서 반 죽여(?) 놓으리라...
> 속이 상하다가 이제는 분하다...
> 내가 그사람한테는 이정도 밖에 되질 않나?..
> 라는 생각부터 오만가지 생각들이 다 든다.
> 어찌해야 내 화가 풀릴까..
> 앞으로 우리 결혼 생활은 어찌 되는 거지...
> 결혼 전 부터 세워 왔던 계획들이 산산히 부서졌다
> 나름대로 얼마나 가슴설레이며 조금씩 쌓아가고 있던
> 우리들의 꿈들이.. 이젠 절망이다
> 지금 내 가슴은 뻥 뚤려 버렸다..
> 맘 같아서는 그냥 혼자 살고 싶다...
> 날 그냥 5개월 전으로 되돌려 줬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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