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남에편님은 어쩜 말한마디를 해도 이리 얄미울까요 ㅠ

주말에 친구들 모임이 친정근처라 금요일 저녁에 미리 갈까했더니..

모임이 금요일이냐고.. 토요일날 가자는 남의편님.!! ㅠㅠ

지네집 갈때는 퇴근도 미리 땡겨해서 부리나케 가드만.............에효효 ㅠ

남에편님 친정에 가도 잠만 자고 애들 안보고 개인시간 갖으라고도 하는데..... 대체 뭐가 ㅠㅠㅠㅠ

나도 시댁갈때 꼭 오늘 가야되? 라고 묻고싶네요... 꼭 시댁이야기만 나오면 예민하신 남에편님 덕분에

싸우기 싫어 돌아가는데.. ㅠㅠㅠㅠㅠㅠㅠ 짜증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