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나들이_ 29개월 아기와 달성공원에서 룰루랄라 ♪

지난 일요일~ 대구 날씨는 대박 좋았죠?

우리식구 다같이 달성공원 데이트~~

옴마햐... 날씨가 좋으니 다들 나왔구나!

사람들이 어찌나 많던지...

제대로 구경은 하겠나~ 걱정도 되었어요.

허나 오늘은 여울이 아빠가 있으므로

저는 편하게 찍사만 ㅋㅋㅋㅋㅋㅋ

달성공원에도 벚꽃과 개나리가...

보기만해도 너무 이쁘더라구요~~

나홀로 태교다 생각하며 즐기는 중~

​

제가 꽃보며 아 이쁘다~하고 있을때...

울 신랑은 ㅋㅋㅋ 14kg 되는 여울님을

유모차에 태웠다가 안았다가 걷게했다가

진땀을 빼고 있더라구요. ㅎㅎㅎㅎㅎ

신랑 하는 말이... 혼자 어찌 델고 다녔냐고!

하다보면 는다. 다~ 하게 되있거릉~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천원짜리 핫도그에 행복해하며

힘이 불끈 난다는 여울파.

괜시리 안쓰러웠다는...;;;

사람이 많아도 너무 많아서

동물과의 사진따윈 찍을 수 없었다죠~

그러다가 만난 하이르~~

여울이랑 일주일 차이나는~

조리원 동기를 여기서 뙁~~

달성공원 평일날 다시 올 것을 약속하며...

안녕~~ 잘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