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에서 제일 먼저 해가 뜬다는 간절곶이 있는데 해마다 한번 가본다하다가 그냥 집에서 재야의 종소리듣다가 잠들어버리곤하고 뜻깊은 연말다운 연말을 보낸적이 없었던거 같아요...ㅜㅜ 

하지만 2014년 연말부터는 좀더 기억에 남고 추억에 그릴 뜻깊은 연말 보내보려고 합니다.

거창한건 아니구요,좀더 부지런해져서 워낙 2014년한해동안 하는일마다 되는일이 없어서 2015년 제일 먼저 뜨는 햇님에게 소원부터 빌구요,아참참 연말계획이죠^^;

밖에 나가는거보단 집에서 가족들 모두 오붓이 모여 치킨시켜서 맛나게 냠냠하고 오손도손 이야기나누면서 재야의 종소리와 카운트다운할거 같아요.그리고 베푼만큼 돌아온다는 말이 있죠.너무 나만 알고 살아온듯해요.나보다도 어려운 사람들이 많다는거 주변을 한번 살펴보고 착하게 마무리하고 싶어요.이지데이회원분들도 후회없는 2014년 한해 마무리들 잘하시고 2015년도 활기차게 시작해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