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마은퇴 후 제2의 인생을 시작하는 김동선 선수 

2014년 인천 아시안 게임 마장마술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딴 한화 갤러리아 선수들 맨 오른쪽이 김동선 선수

한화그룹에서는 김동선 선수가 한화건설의 매니저로 입사를 했다고 전했습니다.

아직까지는 김동선 “선수”라고 부르는 게 더 익숙하지만, 이제 그 익숙함을 내려 놓고
김동선 선수는 경영자로서의 인생을 시작합니다.

아시안 게임 3연패를 달성을 한 메달 리스트라는 특이한 이력을 가진 김동선 선수는
당찬 포부를 밝혔습니다. 금메달 리스트라는 메리트를 갖고 유럽과 중동시장에서

그들과의 공감대를 형성할 것이라고 한 매체와의 인터뷰가 화제가 되었는데요.

국가대표 출신에, 메달 리스트라는 보기 힘든 이력 때문인지,

곳곳에서 김동선 선수에게 갖는 기대가 큼과 동시에 이목이 집중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해외건설공사를 이해하고, 실무적인 능력을 쌓는 게 우선일 테니 앞으로 김동선 선수 매우 바빠지겠군요.
말 위에서의 김동선은 볼 수 없지만, 그래도 그가 국민에게 준 기쁨은 잊을 수 없을 겁니다.

다들 편안함 밤 되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