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릿한 기억이지만 1995년에 이곡을 처음 들은 것 같아요. 

테이프가 늘어지도록 들었는데 ^^ 

이 곡으로 고백 받아 본 적이 있나요?

저는 비슷한 일화가 있어서 고백하기 좋은 곡으로 소개하요.

그리고 많이 아팠지만... 헤어졌어도 그 때는 생각하면 웃음이 나오는 이유는,

좋은 추억으로 남아서겠죠? 

잠들기 전 김동률의 목소리에 내 마음을 맡기면

낭만에 호수에 마음이 잠겨 잠들곤 합니다.

가을에 어울리는 곡이 많은 행복한 피아니스트. 

모든 곡이 무!료!화 +_+ 되서 너무 좋아요.

전람회 1,2집 타이틀곡 두 곡이 90년대 추억에 저를 가둬 버리고 있답니다. ㅜ_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