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고기
노라죠 2014.10.24 16:31:17
갠적으로 바다에서 나는건 다 좋아해요^^
고래고기도 전 맛있더라구요~ㅎㅎ
울랑구는 결혼전까지 only~!! 삼겹살 사랑~
결혼후에 제가 워낙 해산물을 좋아하다보니
마지못해 몇번 가주더라구요
주로 울집 메뉴는 고기,,,,,,,,,,,ㅠㅠㅠㅠㅠ
조개구이나 낙지 꼼장어 전어 이런건 왠만해선
안먹는데 저랑 가면 억지로 몇점 먹고~ㅋㅋ
결국 해산물 먹은 날은 밥을 꼭 따로 챙겨 먹어요
요즘은 그래도 예전보다는 어느 정도 먹기는 해요^^
근데~!! 이것저것 먹다보니 합의점이 생기네요
저랑 랑구랑 공통적으로 잘먹는게 오리고기더라구요~
부추랑 같이 쌈싸서 앙~!!
전 소금구이도 좋은데 랑구가 양념을 원하니~
주말에 먹어줄라구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