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을 잘 보내고 기분 좋게 출근을 했습니다.
그런데... 월요일부터 회사의 리더라는 그녀는....
인사도 무시해 제가 해야 할 일들을 전체 게시판에 공지 합니다. 충분히 말로 할 수 있는 말 인데 말이죠. 안그애도 그만 둘까 고민 하던 차 였어요.(저번주부터) 그런데 마음 다잡고 다녔습니다. 근데 리더라는 그녀의 행동이 전혀 리더 스럽지 못합니다.
그녀는 상대방에게 화가 나면 무시해 버립니다.
그것도 아주 지능적으로요.
어제도 그랬습니다.
결제된 서류들 평소 같으면 자리에 다 놔두시던 분이 어제는 본인 책상에 그대로 놔 두시고 쓱 가시니다. 그게 3건 이지요. 첫번째는 그냥 그런가 보다드번째는 뭐 3번째 되니 다른 분들도 좀 이상해 히십니다. 그녀는 리더로써 정말 자질도 부족합니다. 왜 부족 하냐구요?
자기생각이 아니아 타인의 생각으로 말을 합니다. 첫 회의때 저기의 생각을 이야기하죠. 두번째 회의때 그 말을 완전 뒤 업어 버립니다. 이미 일은 진행이 되구 있는데 말이죠. 그럼 우리 직원들은 뭐 한걸까요.
무조건 자기만 이해하라고 책임감이 왜 이렇게 없냐고 따짐니다. 책임감... 일을 책임지는 직원으로 열심히 한다고 생각 했습니다. 일번에 그만 둔다고 할때도 여러가지 제안을 합니다.
그래 놓구 본인은 그런걸로 알겠답니다.
나참... 기가 막혀서...
거래처에서 선물이 들어 왔습니다. 아주 부담스러운 선물이죠. 사실 그거 받아도 구만 안받아도 그만 입니다. 그런데 거래처에서 저와 그녀에게들어온 선물 그녀는 보자 마자 이거 우리 잠시 생각 해 보자 하고 가져 가십니다. 왜? 그 거래처분이 완전 까다롭습니다. 그래서 이거 받고 무슨 행동 할지 몰라.... 자기는 일단 그냥 돌려 보내자.....그렇게 2주 거래처에서 선물 잘 받았냐 해서 아니 못받았다 뭐 보내 셨냐 하니 보냈다고 합니다. 그래서 알았지요. 다시 돌려 드린게 아니란걸..... 그리고 2주일..... 거래처에서 그녀에게 말했답니다. 담당자에게 선물 보냈냐고.... 그녀는 저에게 줬다 말했답니다..... 그래서 이걸 뭐라고 해야 하나 한 2시간 고민 하는 사이.... 그녀가 선물 바구니을 들고 옴니다. 이거 받고 더 잘 해라...
그녀는 왜 그러는 걸까요? 그건 또 어디에 놨었던거구요.
뭐 어찌 되었건... 그녀는 저에게 말을 하지 않습니다. 전체 게시판에 공지로 띄어지오.
그래사 저도 10월 말 사직서를 낼떼 전체 게시판에 내려고 합니다. 그녀가 저에게 하는 거 처럼요.
이렇게 해도 괜찮은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