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월 19  일 '오늘의 꽃' 은 '해국' ( Haekuk 원산지 : 대한민국 꽃말 : 침묵 ) 입니다. 국화과 참취속 여러해살이풀인 '왕해국, 해변국, 흰해국' 이라고도 불러지는 해국은 우리나라 중부 이남지방과 독도의 햇볕이 잘 드는 암벽이나 경사진 곳에서 자라는 대한민국 자생식물입니다.

키 30 ~ 60  Cm  꽃은 연한 보라색으로 가지 끝에 하나씩 달리며 지름 3. 5 ~ 4  Cm  잎은 풍성하게  많으며 양면에 융모가 많고 어긋하게 나고 달걀모양으로 위에서 보면 뭉치듯 전개되고 잎과 잎 사이는 간격이 거의없는 해국은 잎주위는 끈적거려 여름철에 애벌레가 많이 꼬이며 아침나절에 꼿꼿하고 한낮에 생기를 잃다가 해가 지면 활기를 되찾는 해국을 보통 관상초로 심기도 하고 식용및 약용으로도 쓰입니다.

개화는 07 ~ 11 월 열매는 11 월에 성숙하고 발아율은 70 ％ 정도로 야생화중에서 매우 높은 편인 해국은 꽃이 아름답고 1 개월 이상 유지된다고 합니다.

'영남대 독도연구소' 가 '울릉도, 독도, 동해안, 서해안' 에서만 자생하는 해국의 기원과 확산경로 등에 대해 유전자 (  DNA  ) 등을 분석 연구조사를 벌인 결과 일본 서해안에 서식하고 있

는 해국은 독도와 울릉도에서 일본으로 확산돼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고 합니다.

참고문헌 : 위키백과 ( Wikipedi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