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시작하면서 고국 땅 한국에 온지도 오늘로 4일째 ..

가족들과 함께 그리고 아는 분들과의 시간들로 하루를 채우다 보니 ..

이지와 함께 하는 시간이 별로 없는 듯 싶습니다 ..

그래서 이렇게 오늘은 중간보고(?) 소식 남기면서 새벽에 들어와서 소식 남기고 가네요 .. ㅎㅎ

첫 날은 집에 와서 푹 자고 일어나서 여동생 집에서 쉬었네요 ..

그리고 나서는 본인 저 집에 가서 어머님과 함께 시간을 가지구요 ..

아버님께서는 워낙에 바쁘셔서 일하시는 곳에 가서 도와드려야 하는데 ..

전화 호출하면 오라고 하시니 항상 기다리고 있는 대기조 입니다 .. ㅎㅎㅎ

어제는 개인일을 좀 보고 조카 아이들이 같이 자고 싶다고 일주일 중 벌써 두 번씩이나 같이 자네요 ..

지금 잠시 컴 앞에 앉아서 작성하고 있는 이 시간에 혼자 조용히 앉아서 졸립지만 그래도 ..

한국에 온 감회가 깊은 마음에 반가운 인사도 드리고 이렇게 몇 자 적어내려가면서 근황도 알려드립니다 ..

이 글 다 작성하고 나면 잠자리 들어가서 오늘 일과도 해야 할듯 싶네요 ..

중국에서 일한 것보다 은근 더 바쁜 고국 생활이 낯설기만 하지만 ..

그래도 가족들과 하는 시간이 마냥 좋기만 합니다 ..

오늘 하루도 모든 분들 즐거운 시간 그리고 행복한 건강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