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 월의 첫 주이자, 추석을 앞둔 한 주의 시작 월요일 웃는 일 많은 한 주 보내세요^^





안녕하세요. 가람슬기입니다.



09  월 01  일 '오늘의 꽃' 은 '갈대' ( Galdae, Reed  원산지 : 마다가스카르 [ 아프리카의 남동쪽, 인도양 남서부에 있는 섬나라 ] 꽃말 : 믿음, 음악, 신의, 지혜 ) 입니다. 벼과의 갈대속을 이루는 4  종을 가리키는 갈대 ( Phragmites Communis ) 는 북극에서 열대지방까지 호수나 습지, 개울가를 따라 자랍니다.

잎이 넓은 풀로 키는 1. 5 ~ 5 M 깃털 모양의 꽃이 무리지어 피며 줄기는 곧고 매끈합니다. 갈대의 종을 살펴보면 '물대' ( Arundo Donax ) '암모필라 아레나리아' ( Ammophila Arenaria ) 와 같은과 '산조풀속 ( Calamagrostis ) 식물인은 벼등이 있습니다. 벼과 식물이 아닌 흑삼릉속 ( Sparganium ) 과 부들속 ( Typha ) 식물들도 리드라고 부르기도 한다고 합니다. 수세기 동안 말린 갈대줄기는 지붕을 이는 재료나 건축 재료로 또 바구니 세공, 화살, 펜, 악기 ( → 리드 악기 ) 등의 재료로 이용되어 왔고 또 갈대에 많이 함유된 '셀룰로오스' 를 얻으려고 갈대를 수확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자라는 갈대속 식물로는 '갈대, 달뿌리풀 ( P. Japonicus ), '큰달뿌리풀' ( P. Karka ) 등 3 종류가 있습니다.

갈대는 주로 습지나 냇가에서 자라는 다년생초로 뿌리줄기의 마디에서 많은 수염뿌리가 나며 꽃은 09  월에 가지가 많이 달리는 원추꽃차례에 피며 수꽃에는 털이 있고 긴 까끄라기도 있어 가을 물가에서 날리는 갈대 이삭의 모습은 장관을 이룹니다.

달뿌리풀은 갈대와 거의 비슷하나 갈대와는 달리 땅 위를 기는 줄기가 있고 큰달뿌리풀은 '울릉도, 통영, 구미' 에서만 자란다고 합니다.

갈대를 한방에서 쓰는데 노근 ( 蘆根 ) 은 갈대의 뿌리줄기를 말린 것으로 '위 운동촉진, 이뇨, 지혈' 등으로 쓰입니다. 요즈음에는 중금속과 같은 오염물질이 유입되는 곳에 갈대를 심어 오염물질을 제거하기도 합니다.



이지님들 ~~~~ 한 주의 시작 월요일 힘차게 출발했죠? 즐거운 월요일 저녁 시간 보내세요^^

09 월 01 일 생일이 되시는 님들 ~~~~
진심으로 생일을 축하드립니다.

....  대한민국인이 자랑스러운 가람슬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