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하루 일과를 계획하기 위해 알람을 딱딱 맞추며 생활하는 

플랜맨에  한정석 이라는 캐릭터 단 한번도 계획에 엇나가지 않는

흐트러짐 없는 생활을 하는 사람이더라고요....

이렇게 시간 까지 딱딱 맞춰 계획을 하여 산다는 건

어떻게 보면 삶이 고달픈거 같으면서도 성실한 것 같기도 하고..

하지만 더무 답답한 세상인거 처럼 느껴지기도 한거 같아요.

그는 플랜맨 영화에서 계획없이 살아보는거에 도전하는데

정재영씨가 정말 캐릭터 소화를 잘하신거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