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쇠를 어느덧 100개나 찾았나 보네요.^^
문자 100개 채웠다구 더 안준다네요..^^
이걸 다 어디다 쓸지..ㅡ.ㅡ;;
낼부턴..울 오빠 핸펀에 죽어라 날려야 겟어요.
꽁짜라구 열쇠 나올때마다 누르구 누르구 또 누르구..열쇠 찾는 재미에 내안방처럼 누비구 다녔는뎅..웅~~~~~~~100개 다써야 할텐데..
오늘두 벌써 3개 넘게 찾았는데...100개 채워서 만땅이라구 안준데요..ㅡ.ㅡ;;;
낼부턴..사랑하는 울아빠..울엄마..울 신랑..울 형부..울 동생한테 뽀드라지게 날리구 또 날리구..열심히 날려야 겠어요.
고마운 이지데이~^^
핸펀을 산지 얼마 안되서 울형부한테 팔았어요.
울엄마 왈..[너 바람났냐..? 유부녀가 뭔 핸드폰이야..? 니 형부 핸드폰 망가졌데!! 니꺼 줘뿌러!!]
웅~~~~~나두 여잔데...바람 안나두 핸드폰 갖구 싶은뎅..ㅜ.ㅜ
요즘 핸펀 없는 유부녀가 어딨어..? 다 있지..?
울 엄마는 화나믄..커다란 밥주걱으루 다리랑 등짝을 때려요..
그날 결국은 엄마한테 주걱으루 맞구 핸드폰을 형부를 줘뿌렀지요..
그치만..울 오빠한테 문자를 날리구 싶은뎅..
이지데이에서 준 공짜문자루 가끔 웃긴 거 날려줬더니..울오빠 왈..[너 미쳤어..?]
제가 정말루 우낀 문자를 다운 받아 날려줬는뎅 운전하다 넘 우껴서 핸들 꺽을뻔 했다나요..
암튼..이지데이~~~~고맙습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