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꼭 작은 기적이 이루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오늘 '미스터쿨™' 의 글은 조심스런 마음으로 올립니다. '세월호' 사고가 난 후 사고에 대한 후속 대책이 너무 늦어지자 실종자 가족분들께서 '박근혜' 대통령이 집무하는 '청와대' 로 갈려는 것을 경찰들과 실종자 가족분들이 몇 시간을 대처해 막은 일이 어제 새벽에 있었습니다. 실종자 가족분들이 박근혜 대통령에게 왜 면담을 할려고 했는지 미스터쿨은 오늘에사 알았습니다.

그 내용은 이렇습니다. 세월호 침몰이 있고 난후 박근혜 대통령이 '진도체육관' 에 내려와 '최선을 다해 구조를 하겠다.' 란 말만 하고는 서울로 올라갔고 '정홍원' 국무총리도 '진도' 에 내려왔지만 물세례를 받았습니다. 많은 함정과 해경구조대, UDT, SSU 대원들이 구조현장으로 왔지만 하는 것 없이 허송시간이 며칠째 지나자 그것을 보고 있던 실종자 가족분들은 답답한 마음에 한, 두푼 모금을 해 '민간 침투사, 바지선, 낮에는 오징어선, 밤에는 고등어선' 을 사고현장에 띄웠다고 합니다. 세월호의 창문을 깨지못하는 것에 실종자 가족분들중 한 분이 '앞을 뾰족하게 만들어 깨면 안되겠냐?' 란 말을 하셨고 그 말도 묵살되자 실종자 가족분들중 한 분께서 그것까지도 만들어 줬다고 합니다. 실종자 가족분들께서 말을 하면 정부에서는 그 말을 묵살하는 일이 많아지자 급기사 실종자 가족분들께서 박근혜 대통령을 면담코자 청와대로 향하게 되었던 것이었습니다. 세월호 사고로 인해 대한민국인들이 실의에 빠진 것을 모르는지 후속대첵에 실망을 안겨주고 있는 박근혜 대통령을 포함 '정몽준, 새민련 K 의원, 안행부 국장, 교육부 장관, 세종시 H 시장' 등은 이틀 전부터 오늘 오전까지 멍정한 짓거리를 했습니다. 위에 거명된 멍청하고 못난 사람들의 이야기글을 일일이 적고 싶은 마음이지만 일일히 적는다면 미스터쿨도 위에 사람들과 똑같은 인간이 될 것 같아 안 적는 점을 밝힙니다.

오늘은 단원고 K 모 교감선생님을 떠나 보냈으며 끝까지 세월호에 남아 단원고 학생들을 구조한 후 숨진 승무원 P 양이 내일 떠납니다. 사고 엿새째날 오늘도 기적같은 일은 안 일어났지만 사고 이례째 날인 내일은 꼭 기적같은 일이 일어나기를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