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과 2년 정도 사귀다 헤어진지 세달째가 다 되어가네요
기간은 세달이지만 세달동안 다시 시작하니 마니 하면서 지냈습니다.
그러다가 완전히 헤어진 건 이제 보름....

정말이지 이제 연락을 안 해야지 하면서도 세달동안은 서로 그러지 못했거든요...
이제는 독한 마음 먹고 연락 안 하고 있는데....

왜이리 허전하고 핸폰만 쳐다보게 되는지...

잘 참고 있는데 요즘은....
자꾸 꿈에 나타나요...
핸폰만 쳐다보다 안돼 연락하면 안돼 하며 잠이 들거든요.
그러면 꿈에서 전화하고 문자주고 받고
자다가 놀래서 깬다니까요.
깨서는 진짜 내가 그랬나 싶어 핸폰도 확인해보고....

그래도 저 잘 참고 있는 거 같은데..
잘하고 있는거죵??
그냥 뒤숭숭한 마음에 매일 같이 들어와 님들 글만 보다가 이렇게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