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4-5시간 정도 집에 왔다 갔는데..
디지탈카메라입니다... 없어졌어요.
친구가 들고 여기저기 보기도 하고 찍기도 했는데...
잠시 5분정도 제가 아파트앞에 다녀오느라 친구혼자두기도 했구요...

2-3일정도 신랑과 혹시 해서 집차 다 뒤지고.............

카메라 들고나가질 않았거든요....

친구를 의심하는게 너무 기분나쁘고 싫어 무작정 집을 다 뒤집어놓았는데...
쓰레기통, 욕실, 가구밑, 씽크대까지 싸그리 보고 또 보고..............
정말 없습니다.


간만에 만난 동창인데...
저희집엔 처음이거든요...
갑자기 온다고 해서 그러라고 했는데
와서도 계속 집안 구석구석 다 열어보고 살펴보고 하긴 했는데..

제가 이상한건가요..

조언좀 이런경우도 있는지 제가 어떻게 처신해야 하는지...

그 친구가 디카가 없긴 한데..

아.. 암튼 자꾸 제가 ... 더 이상하게 생각하게 되니까...

잃어버린 제잘못이겠죠..님들 그러실것 같네요..
그냥 이런 경우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조언좀.. 제 디카가 특이한 흠집이 있어 보면 알겠지만... 흐........ 답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