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4년째 주부입니다.

신혼때 남편이 실수(술집 큰 건 두어개)를 해서 제가 의심을 하고

살다가 1년지나고 2년지나고 조금씩 좋아져서 지금은 제가 잘해요~^^;

그런데요

남편이 자기가 그동안 힘들었다면서 제가 어떻게 어떻게 한거

다 갖고 잇다가(혼자 오해하고 지니고 있던것까지)

2월달부터 다 돌려준다 내가 얼마나 괴로웠는지 너도 한번 느껴봐...

본인이 그렇게 말해요...괴롭지? 나두 그랬어...하면서

이런 식입니다. 억울하기도 하고...정말 미치겠어요

남편이...한성질하는데요

제가 말도 안되지만 그렇게 사과를 하고 인내하고 받아줘도

지금이 4월도 다갔는데 강도가 더 합니다...

어떻게 했길래 남편이 그러겠냐고요?

저 원인있는 한가지...의심했어요

물론 남편도 힘들었겠지요...그래서 저도 잘하구요

하지만 지난시간동안 전 우울증 치료하고 정말 힘들었어요

서로 믿음이 제일 중요하잖아요...

그런건 제가 앞으로 어떻게 할 자신이 있는데

문제는 복수한다는 식으로 나오는 남편에게

제가 맘이 자꾸 멀어져요...

무조건 참는것만이 해결책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