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있었던 일이었다..
저녁쯤에 오빠가 갑자기 마이크와 엠프와 전자 기타를 들고 왔다..
다 설치를 한후...의자에 앉아 노래를 불려주었다..
통기타는 가끔 쳐주었는데 전자 기타는 오랜만이다..
오빠가 한곡 부르면 나두 한곡부르고,경비실에서 조용히 해라고 할까 싶어서 아주 조금 소리 낯추어서 불렸다..
넘 행복하고 잼있었다..
동요도 부르고 가요도 부르고 만화노래도 부르고....
오빠의 노래 부르는 솜씨는 참좋다..내눈에만...^^
3/3일날 결혼기념일 이다..
오빠가 그때 노래 불려줄께?그랬다..나 정말 행복했다...
듀엣으로도 불렸다... 다른 사람이 이 광경을 보았으면 "윽~닭살이야"
그럴지는 몰라도 난 넘행복했다..
날위해 노래부르는 오빠도 참 멋졌다.
어제 정말 행복이 뭔지 다시알게 되었다...
좋은 사람과 좋은 시간을 함께 갖는거..
비록 오늘 친구의 슬픈 이야기도 들었지만,그친구를 위해 오늘 밤 잠을 잘때 그친구가 아프지 않게 하나님께 기도를 해야겠다..
제발 그친구가 안 아파으면 좋겠다..
함께 행복한 세상에 갔이 살았으면 좋겠다..
슬퍼하고있는 친구를 위해...하루에 한번씩 꼭꼭 기도를 할 작정이다..
내일은 오빠와 함꼐 친구 병문안을 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