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이제 고1이되요



제가 중학교2학년때 운동부인 남자애랑 사겼어요

그땐 정말 아는사이도아니였는데 제가 먼저 대쉬했어요

그러다가 한 60일 정도를 사귀고 제가 깨지자고했구

한 5개월정도 저는계속좋아하다가

다시 사귀게되써요

그러다가 이번엔 그남자애가 깨지자구하더라구요



그렇게 1년동안 아는척도안하고 연락도안하고지내다가

며칠전에 갑자기 연락이 왔어요

영화를보러가자구요

그래서 같이 영화를 보게됬는데

걔가 영화를먼저 예매해놨더라구요

그리구 제가 화장실에간 사이에 팝콘이랑 콜라도 사놨구요



영화를 다 보고 밥을먹으러갔어요

그때 얘기도 많이하고 장난두치구



졸업식에 못봤는데 어디있었냐구 그러구

자기 원래 오늘 친구가 놀자했었는데 왜안갔는지 아냐구하길래

그냥 모른다면서 대충넘겼거든요,,



그리구 다먹구 걔가 돈을 다냈어요 (영화비 콜라팝콘비 밥값)

걔는 숙소에간다구 선배부모님이 차태워주신대서

저랑같이 버스를타고 동네에갔어요

저는 버스를갈아타야되서 내려야됬는데 걔두같이내렸구요



그리구 집에와서 걔가 문자를했는데

오늘재미없어서 미안하다고 저는 재밌었다구햇구요



그리고 한 3일뒤에 문자가왔어요

뭐하냐구 그런얘기하다가 컴퓨터를 한다니까

게임재밌게하라면서 말을 끊으려는거에요

그래서제가 말을 이으려고하다가 그냥 끟었어요



그리고 어제 문자를했는데 답장이없어요ㅠㅠ

아 남학교에가고 숙소에서생활해서 핸드폰도 가끔받구 그러구요

유치하다고 생각하긴하지만 그남자애는 A형이고 저는B형여자랍니다







그애가 저를좋아하는지 아니면 그냥좋은추억을 만들었던건지 꼭 답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