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사람이 생겼습니다

나이차이가 쫌 나는 사람인데

점점 볼수록 매력이 생기더라구여ㅋ

아는 사람 덕분에

그남자에 핸드폰 번호를 알아냈고

문자를했습니다



[같은곳에 일하는 사람인데 열심히 일하는 모습이 좋아 보냅니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열심히 일하는 모습 봤으면 좋겠어요^^]

라고 했더니 바로 문자가 오더라구여

[누구세요? 혹시 어제 번호 알아가신분이신가요?]라구여ㅋ

맞다구 했죠

어디서 근무하냐고 하길래

제가 일하는 곳을 알려줬고

그 뒤로 문자가 없더니

제가 일하는 주변에 왔더라구여

전 깜짝놀라서

숨었고

그사람은 절 못본거같았습니다



그 뒤로 제 정체가 궁금했는지

전화하구 문자해도

전 그사람한테 안가고

점심때 점심 맛있게 먹으라는말,

일끝나고 수고했다는 문자만 보냈습니다



그러다가

그남자는 제가 일하는 곳에 지나가다가

절 봤고

대충은 누군지 아는거같더라구여ㅋ



오늘은

일하는 사무실 식구들하고 간식을 먹다가

그사람이 생각나서

그사람한테도 간식을 보냈습니다

전해준 사람이 당황하면서 받았다고 그러더라구여

근데 고맙다는 문자 하나 없길래

실망하고 있다가

제가 먼저 문자했죠

[우리매장에서시켜먹으면서보낸거에요^^거기직원몇명인지 몰라서 그냥 한개만 보내요]

라고했떠니

[고마워요 바빠서 연락못했어요 땡큐]라고 왔더라구여



일끝나고 그사람 앞에 지나가면서

수고하셧습니다~ 이러니까 고개숙여 인사하더라구여

지나가면서 들었는데 "저분이시구나" 이러더라구여ㅋ

절 제대로 본게 첨이었나봐여 ㅋㅋㅋㅋㅋ



이대로 인사만 하다간

친해지지도 못할꺼같아요

또 제성격이 적극적인 성격은 아니기때문에

문자하나, 행동하나에

많이 생각하고 신경씁니다

그남자는 26살이구여

전 20살입니다



어떻게 하면 쫌더 친해지고 쫌더 가까워지고

그럴수있을까여 ?..

연예 초보인 저한테 알려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