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한지 2개월이 좀 넘은 신입입니다.
작은 중소기업에서 근무하고 있고요
사무실에 직원은 저 한명 경리겸 업무 처리겸 잡다한 일 처리는 다 해야한답니다.
전문대 2학년 2학기를 취업계로 내고
아는 언니 소개로 다니게 되었는데
첨엔 솔직히 졸업 할 때도 되었고 막상 취직하려니 걱정도 이만저만이 아니고...
결론적으로 회사에 일한 경력이 없는 저로서는 경력 쌓는 다고 생각하고
다니자 이렇게 된거죠.
소개시켜 준 언니는 할 일이 없다면서 그렇게 얘기는 했는데
실상은 하나두 그런게 아닌거라는 거죠.
"경리"가 하는 업무만 하면 되겠지만
사장님이 이리저리 일을 벌이셔서 처리해야 할게 한두개가 아니고
더욱 저를 짜증나게 하는 것은
모든게 첨인 저에게
무조건 설명은 안해주시고 그 전에 하던게 있으니 찾아보라고만 하시고...
아,, 답답하고 짜증나고...
연말 분위기도 안나고 우울함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