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신앙때문에 헤어지지 못하겠다는 건 님이 헤어지기 싫어서 그러는 것 같네요..

제가 느끼기에 남친이 님한테 아직 감정이 별루 없거나 좀 바람둥이 기질이 있거나

한 것 같은데요...(혹시 기분이 나쁘셨다면 죄송합니다.)

먼저 남친과 진솔하게 대화를 해야 될 것 같네요..

그리고 남친이 여자한테 빨리 질리기 때문에 님한테는 그러지 않고 싶어서 연락을

자주 하지 않는다는 왠지 뻔한 답이 아니라 정말로 지금 님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진지하게 대화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모든 남자가 좋아하는 감정이 있는 여자한테 더구나 그 여자도 자기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았을 때는 정말 잘해주려고 합니다. 연락도 자주 하구요...

어쨌든 결정은 님이 하시는 거구 절대로 나중에 후회하는 결정은 하지 마시고

한 번 결정했으면 후회하지 마세요.